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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진격

배셰태 2016. 1. 6. 09:14

[이슈분석]거대 유통공룡, 온라인으로 진격하다

전자신문 2016.01.05(화) 윤희석 기자

http://www.etnews.com/20160104000272?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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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속속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진격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대중화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활성화하면서 기존 소비 수요가 대거 온라인으로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면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대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에 몰리면서 백화점은 40~50대 비중이 커지는 고객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형마트는 최근 생필품을 저가로 유통하기 시작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유통업계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유통산업 주도권을 쥐었던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온라인 유통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백화점, 온라인 커머스로 미래 고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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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백화점 핵심 고객이었던 2030세대가 이탈하면서 향후 백화점 업계 성장은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전자상거래 인프라 발달에 따라 소비 양극화 현상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는 오프라인 매장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로 수익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옴니채널은 기업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연결해 매출 극대화를 실현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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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온라인 경쟁력 강화 나서

 

대형마트도 온라인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소비 성향이 등장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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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는 “다빈도 소량구매 소비 형태가 등장하면서 대형마트 고객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탈했다”며 “대형마트 업계는 지속 성장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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