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유서비스 건드리지마”…샌프란시스코 ‘에어비앤비 법안’ 부결
헤럴드경제 2015.11.06(금) 정찬수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106000054&md=20151106074421_BL
미국샌프란시스코 주민들이 에어비앤비(Airbnb) 등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한하려는 법안을 부결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각) 전날 진행된 주민 투표에서 ‘발의안(Prop.) F’로 불리는 법안이 부결됐다고 전했다.
190개국에 200만 회원을 가지고 있는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는 선거운동rk들과 자원봉사자 수백 명을 동원한 캠vp인을 벌여왔다. 단기주택 임대를 연 75박으로 제한하는 샌프란시스코 법안을 막기 위해서다.
법안은 샌프란시스코에 단기 임대로 등록되지 않은 아파트가 에어비앤비에 올라올 경우 시가 직접 벌금을 부과하고, 이웃들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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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은 전적으로 에어비앤비의 편을 들었다. 비싼 숙박비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싸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법안 정보를 공유하고 이슈화해 에어비앤비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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