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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기업 '우버',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버이츠’ 음식배달 서비스 시작

배셰태 2015. 8. 19. 16:08

■우버,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식배달 시작

월스트리트저널 2015.08.19(수) By DOUGLAS MACMILLAN

http://www.wsj.com/articles/BL-229B-21281?mobile=y

 

Taylor Glascock for The Wall Street Journal

‘우버이츠’ 음식배달 서비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상륙한다.

 

차량공유 앱 우버가 고향인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음식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현지시각) 우버는 우버 기사들이 이번주부터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지역에서 따끈따끈한 점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그리스식 샌드위치 가게 ‘Souvla,’ 스타 셰프 마이클 미나의 ‘The Ramen Bar’ 등 지역 음식점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는 우버가 20만 명이 넘는 우버 기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종류의 주문형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우버는 우버이츠 서비스를 미국 내 6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슈트(뉴욕)에서 치약(워싱턴DC)까지 다양한 물품배달 서비스를 실험한 바 있다.

 

우버이츠는 방대한 도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트래비스 칼라닉 CEO의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한 초석인 동시에, 운행률이 감소하는 점심시간에 더 많은 우버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다운타운에 위치하는 우버 기사 수가 늘어나면 퇴근시간에 승객을 태우기도 유리해진다.

 

<중략>

 

이 기사의 영어원문 보기

http://blogs.wsj.com/digits/2015/08/17/ubereats-food-delivery-comes-to-san-francisco/?mod=L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