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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음식 배달 서비스 시동...'우버이트'는 국내 배달업체와는 다소 다르다

배셰태 2015. 8. 19. 16:33

우버, 이번엔 음식 배달 서비스 시동

블로터닷넷 2015.08.19(수) 채반석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16733

http://www.bloter.net/archives/236406

 

우버의 영역확장이 거침없다. 우버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우버이트'(UBEREAT)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출처 : 우버

 

지난 8월18일(현지시간) <씨넷>은 우버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이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우버 앱 상단의 우버이트 탭을 클릭해서 주문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미 먼처리, 스푼로켓, 그룬허브 등 음식배달 앱들의 치열한 각축장이다. 우버이트는 한국에서 익숙한 배달의민족, 배달통 같은 배달업체와는 다소 다르다. 우버이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식당에서의 메뉴를 빨리 가져다 주는 서비스다. 매일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바뀌고, 시킬 수 있는 시간도 한정돼 있다. 예컨대 점심 11시부터 2시까지만 배달해주는 식이다. 메뉴는 보통 7~12달러 수준이다.

 

우버는 꾸준히 음식 운송 영역을 넘보고 있었다. 우버이트는 LA와 바르셀로나에서의 테스트를 시작으로 올 4월에 뉴욕과 시카고, 5월에 토론토에서 시행하는 등 차근차근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우버임팩트'라는 서비스를 통해 식료품 배송 서비스도 시도하고 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