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2018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다...8가지 차원에서 확장되는 '인터넷의 미래'

배셰태 2015. 8. 5. 22:03

[인터넷의 미래가 궁금하다] 8가지 차원에서 확장되는 인터넷의 미래, 인터넷연결장치 지구인구를 능가한 시기 2014년, 2018년이되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다. 메이커의 시대 저자 박영숙

인데일리 2015.08.05(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9187&cpage=1&nType=1

 

 

인간문명을 크게 바꾼 것들이 있다. 초기 문명은 인간이 불을 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초식동물이며 이동하며 사냥하던 인간은 불을 발명하면서 동굴에서 요리를 하고 음식을 보관을 하면서 집단생활을 시작하였다. 집단생활은 최초의 집단지성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 바퀴의 발명은 인간을 더 멀리 여행하도록 만들었다. 해지기 전에 마을로 돌오올 수 있는 바퀴 즉 운송수단이 만들어지면서 좀더 멀리 여행하고 좀더 멀리 사냥을 나가고 좀더 멀리 물건을 팔러 나가면서 마을, 도시가 형셩되었다.

 

그 후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전기, 전화, 증기기관등 다양한 것들이 발명되었는데 지금까지 인류를 가장 많이 변화시킨 것은 그래도 인터넷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현재 인터넷속에서 사는 접속인구가 2016년에 30억명, 2018년에는 80억명이 들어와서 사는 시대가 된다고 본다. 인류문명상 2015-2020년이 최대변화의 시기라고 말한다.

 

이제 지상인터넷에서 원웹 등 우주인터넷에 구글, 애플, 테슬라, 시스코, 버진항공 등 수많은 대기업이 뛰어들었다. 인터넷과 우주인터넷이 다가오는 2020년, 세상은 지금보다 엄청나게 많이 변한다.

 

인터넷의 미래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 파고 들어온 인터넷의 미래가 궁금하다. 팀 버너스가 1989년 3월 처음으로 온라인 메시지를 쓴 이후 인터넷은 월드 와이드 웹(www)으로 이어졌다. 그것은 발명가의 손을 떠난 자동차와 흡사했다. 자동차의 고속도로 시스템은 말과 마차가 다니는 좁은 시골길에서 시작되었고 교환 네트워크의 인터넷은 전화로 시작되었다. 좁은 여러 개의 길들이 세련된 고속도로로 변하고 전화가 광섬유 및 무선 네트워크로 변화하였듯이 미래의 인터넷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인터넷의 미래를 8가지 차원으로 분석한 토마스 프레이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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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의 '대역폭의 법칙'

 

(1) 속도

닐슨의 ‘인터넷 대역폭의 법칙’은 사용자의 대역폭이 연간 50%.(컴퓨터 속도에 대한 무어의 법칙보다 10% 이하) 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법칙은 1983년부터 2014년까지의 데이터에 들어맞는다. 그림에서 1984년 초기 음향 300bps 모뎀에서 2014년 120Mbps선까지 다양한 속도를 나타내주고 있다. 이것은 닐슨의 법칙에 의해 규정된 연간 성장 50%의 기하급수적인 성장 곡선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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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Aquila'는 737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무게는 수백배 덜 나간다

 

(2) 전파력

아이러니하게도 아직도 인터넷을 처음으로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급률은 오늘날 30억 가량으로 1995년 1,600만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향후 10년간 40억 가량의 인터넷 연결을 예상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간접적인 연결까지 생각하면 거의 100%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래리 페이지와 마크 주커 버그는 위성, 드론, 풍선 시스템 등으로 지구상 가장 먼 곳까지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2020년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되어 거의 모든 사람이 70억으로 늘어난 고유의 연결망으로 창의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전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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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량 - 데이터 전송, 처리,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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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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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터넷은 외로운 경험이 될까? 매력적이 될까?

 

(5) 휴먼 인터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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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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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찾는 전문가는 누구이며 우리가 모르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는가?

 

(7) 개인정보 보호, 보안, 신뢰, 윤리,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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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무리의 지능보다 더 나을까?

 

(8) 지능

인간의 지능, 인공지능, 혹은 이 둘의 조합이든 인터넷에는 이 둘의 융합시점이 온다. 인터넷은 지능의 무리 형태로 함께 수행할 능력을 제공해준다. 개인의 응집력 그룹으로 ‘무리’를 생각해보면 모든 동적 통합 시스템으로써 함께 일하는 것이다. 자연은 사회적 생물이 폐루프 시스템으로 함께 작동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고 결정을 할 때 개개인보다 더 큰 능력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우리는 실시간 무리를 형성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나지 못했지만 인터넷 기술은 대단히 중요한 것을 연결하는 인위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잃어버린 조각들을 채울 수 있다. 무리에 동의하는 무리가 되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재미있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60%는 무리의 경험을 ‘매우 재미있음’으로 평가하였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인간의 무리는 지적 호기심에서 강력한 도구까지 다양한 영역, 응용프로그램, 설정 내에서 그룹 지능을 해방시킨다. 집단지성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로 미래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이상과 같이 8가지 차원으로 미래의 인터넷을 살펴보았다.

 

시스코는 모바일 연결 장치의 수는 2014년 세계 인구를 초과하고 있고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은 머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인터넷이 확장하면서 영향은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중요해진다. ‘경계’의 의미는 감소하며 공통의 관심을 가진 새로운 국가가 온라인 상 등장하여 현재 국가 상태에서의 통제 능력보다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인터넷에서의 교육혁명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며 주요 기업과 전체 산업은 이전보다 더 빨리 형성, 확장, 붕괴된다.

 

모든 기업, 모든 기관, 모든 기업은 인터넷의 확장 효과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헐리우드가 그것을 묘사하는 방식과는 대조적으로 우리의 미래 인터넷은 스카이넷이 아니다. 인터넷 그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인터넷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정의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