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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관련 재계 총수들, 박근혜 대통령과 靑회동서 한 발언들

배세태 2015. 7. 24. 20:56

[전문]재계 총수들, 朴대통령과 靑회동서 한 발언들

뉴스1 2015.07.24(금) 윤태형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1542727

http://news1.kr/articles/?2345324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지원기업 대표단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5.7.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허창수 전경련 회장(인사말) :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2일 수요일 인천의 창조경제센터 출범을 마지막으로 18개 센터를 모두 개소하였습니다.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성공 사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출범식에 꼭 참석하셔서 격려와 지지를 보여주신 대통령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인재, 작은 벤처기업, 시골 농민까지 창조경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창조경제의 열기가 전국의 지역 곳곳으로 퍼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은 보다 속도감 있게 박차를 가해 혁신센터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우수 벤처기업을 폭넓게 지원해서 청년들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판로 개척을 도와서 중소 벤처기업에게 큰 힘이 되어 주겠습니다.

 

둘째, 대기업과 지역 역량을 결합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전북 효성의 탄소 클러스터, 충북 LG의 K-뷰티 등 국가적으로도 중대한 미래 사업입니다. 정부, 지자체, 지역 기업과 함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낙후된 분야의 가치가 높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전남 GS 농수산 벤처, 광주 현대자동차의 전통시장 사업과 같이 1차 산업, 낙후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업과 혁신센터의 사업들은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력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한 대기업 총수들의 ‘창조경제’ 지원 보고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