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7개 창조센터 구상 "5000개 창업혁명 2017년까지 기대"
매일경제 2015.07.24(금) 김명환 기자
http://m.mk.co.kr/news/headline/2015/711602
◆ 재계총수 청와대 회동 ◆
청와대는 24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창업의 허브이자 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해 창조경제 성과를 본격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종범 경제수석과 조신 미래전략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결산` 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청와대는 △17개 혁신센터와 민간창업지원기관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 △멘토 풀 (pool) 등 창업자원의 공유 및 활용 △온라인 문진시스템 확산 등 원스톱 서비스 체계 내실화 등을 향후 창조경제 구현의 목표로 제시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창조경제 전략으로 2017년까지 새 창업기업 2500여 개, 벤처로 확장한 기존 중소기업 2500여 개 등 약 5000개의 `창업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청와대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농업·제조업·관광·바이오 등 테마별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센터 간 협업과 관계부처 및 지역혁신기관 지원을 연계해 성과 창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혁신기술·기업 발굴(ICT/대구·대전·강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 문화창조융합벨트 등과 연계한 콘텐츠 분야 창업단계별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문화/경기·부산) △6차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농산물가공종합센터와 함께 창업지원 및 농식품 가공기술 보급(농업·생명/전북·경북·충북)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및 탄소클러스터 구축 지원(기계·소재/전북·경북·광주·경남) 등이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공유·사회적 경제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 대기업에 인위적 할당...‘창조경제’ 꽃피울까 반짝하다가 시들까 (0) | 2015.07.24 |
---|---|
'창조경제혁신센터'관련 재계 총수들, 박근혜 대통령과 靑회동서 한 발언들 (0) | 2015.07.24 |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대기업들...미래먹거리에 3년간 136조원 투자 (0) | 2015.07.24 |
공유경제 기업 '우버', 뉴욕시 간의 갈등(우버 규제 법안)에서 승리 (0) | 2015.07.24 |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문제 해결의 씨앗 (0) | 201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