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그리스 `국가부도` ...IMF `디폴트(채무 불이행) / 구제금융도 공식 종료

배세태 2015. 7. 1. 08:43

그리스 구제금융 공식 종료…IMF 채무불이행 확정

뉴시스 2015.07.01(수) 아테네=유세진 기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01_0013762637&cID=10101&pID=10100

 

                       

【아테네=AP/뉴시스】29일(현지시간) 아테네의 그리스 의회 건물 앞에서 다가오는 국민투표에 반대 투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리스가 선포한 ‘자본통제’ 첫날, 불안한 연금 수급자들이 휴업한 은행 지점 앞에서 무리로 있는 모습과 ATM 기계 앞에 긴 줄로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7월5일 국민투표에서 그리스가 유로 통화를 버리고 드라크마(그리스의 화폐 단위)로 돌아갈 지 결정이 된다. 2015.06.30 2015-06-30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확정…"국가부도 상태"

조선일보 2015.0701(수) 이동휘 기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1/2015070100548.html

 

그리스, IMF 채무 불이행 확정…선진국 중 첫 사례

연합뉴스 2015.07.01(수) 김남권 기자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7/01/0301000000AKR20150701028700009.HTML

 

그리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채무를 갚지 못해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졌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MF는 그리스가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갚기로 한 채무를 상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서방 선진국 중 처음으로 IMF 채무를 갚지 않는 나라가 됐다. 그동안 IMF 채무를 갚지 않은 나라는 짐바브웨, 수단, 쿠바 등 개발도상국밖에 없었다.
          

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리스의 만기 연장 요청은 "적절한 시점에 IMF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지난달 5일 만기가 돌아왔던 3억 유로(약 3천781억 원)를 포함한 부채 15억 3천만 유로(약 1조 9천억 원)를 이달 말에 일괄적으로 갚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은 간밤 긴박하게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구제금융 연장이 거부되고 그리스는 IMF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했다. 

 

상환 최종 시한은 IMF 본부가 소재한 미국 워싱턴DC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오후 6시(한국시간 1일 오전 7시)였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