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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F 2015] 스티브 워즈니악 "IoT, 속도 느려도 급격한 변화 가져올 것"

배셰태 2015. 6. 25. 09:11

워즈니악 "IoT, 속도 느려도 급격한 변화 가져올 것"

아이뉴스24 2015.06.25(목) 오스틴(미국)=양태훈기자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800&g_serial=905208

 

'FTF 2015' …"고가 애플워치 사느니 롤렉스 사겠다"

 

"어떤 것들은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게 있다. 사물인터넷(IoT)이 바로 그런 것이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개막한 '프리스케일 테크놀로지 포럼(FTF) 2015'에 참석, IoT가 시장의 흐름을 순식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8년 애플 '아이폰'이 순식간에 휴대폰 시장을 대체하며, 이른바 '스마트 혁명'을 일으켰듯 IoT 또한 정보통신(IT)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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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워즈니악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구글의 '구글 글래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로 대표되는 가상현실(VR) 기기, 또 최근 자동차 업계 최대 화두인 '자율주행자동차(무인자동차)'를 꼽았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구글 글래스는 작은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만큼 다양한 타입의 제품이 등장할 수 있다"며, "이는 언젠가 시장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가상현실 기기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라는 전통적인 인터페이스(UI)를 넘어서 기존의 전자제품에서 얻을 수 없었던 완전히 다른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