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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아톰 에디터 기반 통합개발환경(IDE) '누클라이드' 오픈소스로 공개

배셰태 2015. 6. 24. 21:58

페이스북, 아톰 기반 IDE 오픈소스로 공개

지디넷코리아 2015 06.24(수) 임민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92&aid=0002077542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624101054&type=det&re=

 

페이스북이 아톰 에디터 기반 통합개발환경(IDE) '누클라이드(Nuclide)'를 오픈소스로 풀었다.

 

페이스북은 23일(현지시각) 공식블로그를 통해 3개월 전 개발자 컨퍼런스 'F8'에서 소개한 누클라이드를 소개하고 오픈소스화한다고 밝혔다. (☞링크)

 

페이스북은 자사 실무용으로 출발해 오픈소스화한 핵, HHVM, 리액트같은 요소들의 중요성이 커졌고, 최근 선보인 누클라이드를 공유한다면 그 프로젝트 커뮤니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달간 누클라이드의 오픈소스화를 준비했고 해당 소스코드를 이제 기트허브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누클라이드는 IDE 패키지다. 앞서 페이스북이 선보인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리액트(React) 및 리액트네이티브(React Native)나 프로그래밍 언어 '핵(Hack)' 등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기트허브(GitHub)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코드에디터 '아톰(Atom)' 최신버전을 그대로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페이스북은 누클라이드 최초 소스코드 공개를 위해 자사 엔지니어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지원하는 패키지를 일부 포함했다고 밝혔다.

 

<중략>

 

페이스북은 이렇게 누클라이드에 향후 지원이나 관련기능 확대를 예고한 기술 모두가 페이스북의 현업 인프라에 쓰이는 것들이며 이들이 자연스럽게 통합돼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사 엔지니어들이 원하는 코드 작성 및 디버그 과정이 자체 도구에서 지원하는 스택을 통해 가능해지는 것에서 나아가 회사 밖의 모바일, 웹, 백엔드 개발자들이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