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제6차 세계미래전략포럼] 한국의 미래와 한국이 해결해야할 6가지 큰 과제

배세태 2015. 6. 18. 19:09

토마스프레이가 보는 한국의 미래, 최저출산국이 최대과제. 어떤 도전과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하나?

인데일리 2015.06.18(목)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8860&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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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2015년 6월 11일 위키피디아 설립자 지미 웨일즈가 한국의 이데일리가 주최한 제6차 세계미래전략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였다. 그가 어떻게 사업에 성공하였는지 스토리 텔링으로 실패에 대한 그의 경험을 재미있게 이야기 했다. 위키피디어의 성공 이전에 그는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더 많이 더 빨리 실패한 장본인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기업가 정신은 많은 형태로 나타나지만 위키피디어처럼 스타트업 기업은 모든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패하면서 결국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것이다. 이렇게 급격하게 틈새시장을 공략한 성공적인 기업은 우버, 드롭박스, 에어비엔비, 핀터레스트, 스냅샷 등이 있다 이들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하룻밤 사이에 수십억달러의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들은 기업의 모든 전통적인 성공 규칙을 깨고 그들 나름의 변화를 시도한 기업들이다.

 

한국은 블룸버그 2015년 순위에서 가장 혁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 중의 하나로 등장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가장 빨리 모방하는 거대한 신기술 따라잡는 혁신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한국은 아직 선도적인 기술개발 유니콘 기업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나 한국이 신기술 베끼는 국가의 오명을 곧 벗을 수 있을 듯해보인다.

 

지난 20년간 이 조그마한 나라는 최빈국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지구촌의 가장 부유한 경제대국과 최대 기술발전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 슈퍼 공격적인 문화를 통해 한국인 모두가 혁신을 희망하고 있으며, 실천하려는 몸부림을 치고있다. 한국인 모두가 최고의 지위에 도달하려는 욕망을 가진 듯이 보이며, 곧 수많은 첨단기술 국가를 따라잡을 듯 도전적이라고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한국대표박영숙)이 주장한다.

 

그가 제6차 세계 미래전략포럼에 참석한 젊은이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다. 한국인들은 모두 창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트업 커뮤니티를 일으켜 세울 미래사회 모습을 이미 보고 있는듯 보였다. 미래는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대부분 1인창업, 1인기업, 1인제국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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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해결해야할 6가지 큰 과제

 

한국은 몇가지 큰 도전을 가지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북한과 통일문제이다. 북한은 그 누구도 창업에 대해서 모른다. 미래사회를 모른다. 그다음 과제는 세계 최저 출산율국가이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이란 강대국 중간에 끼어있는 아시아의 그림자이다. 인구가 아주 작은 5천만 정도의 작은 국가여서 지구촌에 큰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지만 크게 목소리를 키울 수 없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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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프레이, 지미웨일즈, 박영숙 6차 세계전략포럼에서

 

세계전략포럼에 참가한 스피커들

 

결론

 

토마스 프레이는 한국에 여러번 오면서 자신이 한국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한다. 한국민들의 위대한 열정, 빠른 행동과 신속한 의사결정, 좋은 음식, 최고 중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라고 말한다. 어떤 다른 문화보다도 많은 시간을 미래를 계획하거나 장래에 투자하고 자식들의 안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유일한 국가임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래는 결코 생각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목표를 삼아 나아간다고 그 목표로 다가가지 않는다. 미래는 행로이다. 가는 길에 수많은 다른 노력이 필요하고, 위험한 장애물을 넘어야 목표로 갈 수 있다. 결국 '미래는 용기있는 자를 택한다(The Future Favors the B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