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5년 내 '전통적인 금융회사'는 '저가의 금융기술 솔루션'으로 대부분 대체된다

배셰태 2015. 6. 12. 11:25

대형은행 금융사의 종말이 다가오는가? 싱귤래리티대학교 금융세미나에서 대형은행의 종말을 예고하였다

인데일리 2015.06.11(목)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8825&cpage=1&nType=1

 

대규모 은행의 종말은 언제오나?

 

미래의 은행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며 언제 소멸할까? 미래은행은 지금처럼 고층 은행빌딩의 전문가들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들의 모바일이나 손목 즉 스마트워치가 결정하는 시대가 온다. 미래학자들은 대형 은행이나 금융 서비스를 하던 기업들이 망하고 그 자리에는 AI인공지능 첨단기술기업, 인터넷기업들이 은행이나 금융서비스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제 젊은 세대는 이제 은행에 가지않고 모바일 뱅킹을 한다. "밀레니엄"세대 즉 1981년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용감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사용하고 나머지 인구는 그들을 뒤따라 간다. 디지탈화폐에 애플페이 등 새로운 지불시스템을 이용한다.

 

지난 주 싱귤래리티대학의 뉴욕에서 개최된 금융회의에서는 미래의 은행과 금융산업에 관한 진단을 하였다. 전통적인 은행은 저가의 금융기술 솔루션으로 대체 될 것이며, 젊은이들은 모바일이나 다른 기기로 금융서비스를 사용한다. 비아콤미디어(Viacom media)는 10,000명의 미국인 여론조사를 통해 미국인 10명 중 4명이 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은행인들이며, 은행의 이야기를 듣느니 차라리 가장 가기싫어하는 치과에 가는 것이 낫다고 답했다고 발표하였다.

 

핀테크산업에 차라리 들어가라고 조언한다. 애플, 페이스북과 8000여개 스타트업이 생긴 금융부문으로 대규모 금융서비스가 전환되고 있다. 5년 내에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가 신용카드, 금융서비스, 브로커, 보험회사, 금융거래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다.

 

"수십억불의 자금이 이 금융서비스 벤처기업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고 빅토리아 비소티나(Vysotina), 뉴욕시 VV전략그룹 CEO가 말했다. "LendingClub 및 기타 피어- 투-피어 대출벤처들의 미국내 대출사업 자금의 30%를 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카드는 이제 모두 전화결제로 대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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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산관리 및 헤지펀드 등 미래에셋 같은 에셋관리회사들은 무료 ETF(자금거래펀드)사로 대체된다. 자산관리는 온라인으로 로봇 자문에의해 AI인공지능이 담당하게되며, 투자은행은 금격하게 소멸하고 미국에서 시작된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에의해 대체된다. 미국규제당국은 이미 크라우드펀싱에게 지분투자를 할 수 있고 주식판매를 할 수 있게 그린라이트를 보냈다. "이미 대형은행이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해버렸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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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펌이라는 회사로부터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단순히 자신의 이름, 휴대전화번호, 생일, 및 사회보장번호 마지막 4자리를 입력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신용도를 설정하고 채무자의 온라인 및 소셜네트워크 행동을 평가 분석하여서 대출한도를 정한다. 집이나 월급이나 아무것도 없어도 신용거래할 수 있다. 아무런 거래경력이 없어도 이 금융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승인된 구매자는 상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구입할 때 이 아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물건을 살 때 그 자리에서 돈을 빌릴 수있다. 현장에서 돈을 빌리면 그들은 매월 얼마를 갚아야하는지를 알려주면 그대로 돈을 갚으면 된다. 몇개월 할부로 선택할 것인지만 알려주면 된다. 빌리는 돈에는 이자도 없고 숨겨진 비용지불이 없으며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어떤 기록도 남기자 않는다. 아주 간단하며 똑 같은 정해진 기간의 빌려주는 돈이며 실시간 현장에서 돈을 빌릴 수 있어서 매월 얼마를 갚아나가면 되는지를 알려준다. 모든 것이 쉽고 선명하고 편리하다. 이것이 바로 미래의 "정직한 금융"이라고 본다.

 

"이제 은행이 음흉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는 짓은 못하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깨끗하고 정직한 금융서비스를 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들을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세계의 최대 은행은 곧 첨단기술회사가 될 것이라고 다이앤 프랜시스 싱귤래리티대학의 금융서비스전문가가 말한다. 그녀는 캐나다의 내셔널포스트 편집인이며 Ryerson 대학교의 Ted Rogers 경영대학교 교수이다.

 

This article originally appeared in the National Post and Huffington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