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美 젊은이들...옷·액세서리도 빌려 쓴다
한국경제 2015.05.31(일) 유하늘 기자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category=AA006&aid=201505319345A
출처:렌트더런웨이 홈페이지 캡처
미국 젊은이들이 구매 대신 공유나 대여, 중고거래를 통한 소비를 즐긴다고 합니다. 경기 침체와 이로 인한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증가로 '소유하는 것'을 더 이상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소매시장 트렌드도 '빌려 쓰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카쉐어링 서비스의 원조인 미국의 '집카(Zipcar)', 모바일 차량예약 서비스 '우버(Uber)' 그리고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등 공유경제 기반 업체가 급성장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트렌드분석 전문가 그레이스 일러스는 최신 소비행태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저택을 에어비앤비로 하룻밤 200달러에 빌릴 수 있으니 별장을 살 필요가 없어요. 우버가 있으니 개인 운전사를 고용하지 않아도 되구요.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는 것보다 '스포티파이(미국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해 어디서나 듣는 게 훨씬 매력적이죠."
심지어 패션 업계에도 '무소유'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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