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유비쿼터스 광대역 시대] 2018년경 통신사 추락, 구글 등 인터넷 기업 승리

배셰태 2015. 5. 27. 13:47

통신기업과 인터넷기업간혈투, 40억명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를 놓고 벌이는 경쟁, 통신사 추락 2018년, 결국 인터넷기업들의 승리

인데일리 2015.05.26(화)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2&nScate=1&nIdx=28684&cpage=1&nType=1

 

 

통신기업과 인터넷기업간의 혈투, 40억명의 새로운 인터넷서비스 사용자를 놓고 벌이는 경쟁, 유비쿼터스 광대역 시대에 결국 인터넷기업이 승리한다. 머리좋은 인터넷기업들이 각 국가의 법을 우회하는 국제 영공인 성층권에 풍선을 띄우거나 드론을 띄워 와이파이중계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지상 광섬유를 깔아 인터넷서비스를 하는 통신사들은 지상케이블에유지보수비를 감당할 수 없어지는 때가 2018년경, 통신사들이 무너진다.

 

네트워크 중립성을 놓고 싸우는 통신기업과 인터넷기업의 과감한 혈투가 예상된다. 거의 무료에 가까운 인터넷을 성층권에서 드론이나 벌룬을 띄워 선점하려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전략이 결국 지상인터넷케이블이나 중계기를 설치한 통신기업을 삼킬 수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매월 몇만원에서 몇십만원까지 인터넷 또는 와이파이 사용료를 통신회사에 물고 있다. 이제 거의 무료가 되는 인터넷사용비를 내지 않게되면 통신회사들이 무너질 수 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스페이스X, 버진항공 등이 국가법에 저촉되지 않는 성층권 즉 바다의 주인이 없는 곳이 공해이듯이 공중에 주인이 없는 곳이 성층권이어서 그곳에 와이파이기를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주인이 없는 성층권에 깐 무인기나 풍선에 네트워크 중립성에 대한 싸움은 전 세계적으로전투 라인이 형성되었다. 한 쪽은 미리 광케이블 등을 지상에 깐 통신회사이며 다른 한쪽은 인터넷 회사들이다. 미리 설립된 통신회사들은 기존 시설을 까는데 엄청난 투자를 하였기에 인터넷기업들의 무료인터넷 사업에 반기를 들거나 최대한 방해하려고 하고있다. 새로운 인터넷 기업의 발전을 중지시키려고 온갖 법을 제정중에 있다.

 

그 중간에 금융, 법률 및 정치 권력들이 엉거주춤 서 있다. 그러나 결국 미래의 승자는 인터넷기업이 미래의 신기술로 값싸게 전 세계 공중을 제압하는 쪽으로 갈 것이다. 인터넷 기업은 더 큰 비전과 더 값싼 기술로 덤비고 있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 중립성이다. 인터넷이나 네트워크는 국가의 소유가 아니라 기본제인 공기와 물처럼 무료가 되어야한다는 주장을 한다. 통신회사들에게 가장 큰 위협은 구글의 프로젝트 룬이다. 벌룬을 성층권에 띄워 거의 무료에 가까운 와이파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터넷 기업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광대역 액세스 포인트에 대한 투자 시리즈를 발표했다. 주로 드론을 띄워 광대역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 많다. 소형태양광드론은 수개월간 공중에 떠 있으며 스페이스X나 버진항공등은 또 위성으로 또는 전통적인 광섬유 무선으로 우주인터넷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등의 이런 무료와이파이기 까는 노력은 보도자료에 띠르면 미국과 전세계 소외지역에 강화된 인터넷접속을 약속하고 기존서비스와의 경쟁과 기술개발을 강조하였다. 이와같은 통신네트워크 붐은 1996년 통신법을 따른 것인데, 현 통신법은 지상에서의 네트워크 연결만을 규제하고 있다. 공중 즉 성층권의 네트워크는 관여를 하지않고, 특히 성층권은 국가의 영역을 벗어나 공공지역이다.

 

크레이그 맥카우와 빌 게이츠 도 광대역서비스에 엄청난 투자를 한 사람들이며 이들도 미리 비 지상파 솔루션Teledesic이나 위성 광대역 서비스의 장점을 알고 미리 시작하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조금 너무 빨랐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2015년이되면서 광대역의 풍경이 달라졌다. 인터넷기업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광대역 수요에 크게 베팅한 것이다.

 

2001년 인터넷서비스는 오늘날의 그것과 다르다.

 

<중략>

 

비 지상파 기술을 가진 인터넷 산업의 투자는 이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등이 열을 내고 있다. 이들은 그 다음 서비스처를 지구를 떠나 우주인터넷으로 보고있다. 지구와 우주를 연결시켜주는 인터넷사업은 크다. 각종 행성에 대한 정보를 유비쿼터스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은하계 모두와 연결시키는 작업이다. 인간은 지상에서만 모두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주 곳곳과 연결이된다. 그러면 우주 어느곳의 다른 생명체와도 연결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

 

techcastglobal의 한국대표 박영숙이 정리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