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자동차 업계, 디지철카메라 등장 앞둔 코닥 같다...5년 내 로봇카 시대가 도래

배셰태 2015. 4. 16. 20:20

“자동차업계, 디카등장 앞둔 코닥 같다”

http://www.etnews.com/20150415000024

 

완고한 모건스탠리,“5년내 로봇차 도래”

 

"5년 내 로봇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기존 자동차 산업은 디지털카메라 등장 이전의 코닥 같은 상황을 맞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4일(현지시간) 월가에서 자율주행자동차(로봇카)에 대해 가장 완고한 입장을 보여왔던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자동차담당분석가와 그의 팀이 로봇카시대 도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조나스분석가는 5년 내 로봇카시대가 도래하며, 이것이 기존 자동차운전 및 전통적인 자동차 소유 필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개인에게 개별적으로 자동차를 파는 110년 된 자동차산업계의 오랜 비즈니스모델은 죽어가고 있으며 ‘서비스로서의 이동성(자동차)(mobility as a service)’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나스분석가는 기존 자동차산업을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기 이전의 코닥카메라와 필름에 비유하기도 했다. 또 “자율주행카는 여기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가장 큰 부분은 ...로봇이다”라고 로봇카 시대의 도래가 가까워졌다고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가 예시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중략>이미지

 

<중략>

 

조나스분석가는 “(이처럼)당신의 자동차 운전 중 로봇이 담당하는 거리가 현재는 0%지만 5년내 앞서의 사례처럼 8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버처럼 소유용 자동차 판매 보다 서비스로서의 자동차를 지향하는 회사가 20세기 비즈니스모델을 버리려고 애쓰는 기존 자동차업체들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월가 일각에서는 그가 자동차분야의 장기적 투자대상으로 포드사보다도 애플과 구글을 더 고려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