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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기반 ‘핀테크’ 열풍..네이버·다카오·SKP 등 ICT업체들,시장 선점 치열

배셰태 2015. 2. 7. 08:31

O2O 기반 ‘핀테크’ 열풍...ICT업체들, 시장 선점 치열

매일일보 2015.02.05(목) 이근우 기자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52233

 

간편결제 한도 증가로 네이버·다카오·SKP 등도 관련 서비스 확대 추세

 

▲ SK플래닛이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에서 저전력블루투스(BLE)를 활용한 ‘시럽(Syrup)’ 쇼핑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사진=SK플래닛 제공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최근 온오프라인 연계(O2O)기반의 ‘핀테크’ 열풍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O2O, 핀테크 등이 올해 눈 여겨 봐야 할 ICT 트렌드로 꼽혀 국내 기업들이 이 분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미 네이버의 모바일 O2O 플랫폼 ‘샵윈도’, 다음카카오 역시 ‘카카오 택시’ 등이 올해 시장 주도권을 얻기 위해 관련 제휴처와 대상 지역을 확대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핀테크 서비스 경쟁이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가 ‘IT·금융 융합 지원방안’에 따라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한도를 폐지하고, 물품구매를 할 수 있는 직불전자지급의 1일 이용한도는 현행 30만원에서 200만원, 한달에 500만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사전심사 위주의 전자금융 규제는 사후 규제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위주의 금융제도도 전면 손질에 들어간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