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직자에게 도움되는 정보 총모음

 

내년도 일자리 예산안 규모는 14조 2589억원입니다.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2014년보다도 7.6%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 관련 예산안을 확대·편성한 것은 그만큼 우리 삶에서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꿈을 좇는 청소년, 청년은 물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장년층까지,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폴리씨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워크넷

​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

워크넷은 가입회원이 약 950만명이 넘고요. 하루 방문자가 52만명이 넘는 대표적인 국가 취업포털 사이트입니다.​ 

워크넷에선 일자리 검색은 물론이고요. 진로를 설계하거나 직업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활용하실 수 있는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 워크넷은 직업선호도검사, 창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 등 청소년과 대학생 및 성인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20여종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등 구직자들은 고용부·산업부·중기청 등 각 부처에서 수집한 우수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탐방정보(근로조건 등) 5000여건을 워크넷을 통해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는데요.

기업 현장탐방 정보는 청년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중소기업의 근로조건들을 청년들이 기업 CEO,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담하여 발굴한 것으로 기업의 채용정보, 재무정보, 기업평가부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입사원 연봉, 채용정보 및 방법, 복지혜택, 근무환경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습니다. 

■ 여성새일센터

  

▲출처 : 고용노동부 

여성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부담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직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훈련과 전문 기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새일센터 서비스와 연계해 구직 의사, 취업 여부 등을 고려한 단계별 온라인교육·상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http://saeil.mogef.go.kr), ☎1544-1199 

■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

  

​

▲출처 : 교육부

국가평생학습포털 '늘배움'(www.everyday.go.kr)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는 평생교육정보, 프로그램 등이 기관별로 산재돼 있어 학습자가 일일이 찾아야 했어요. 또 시간이 없어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가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전국의 평생학습정보 및 다양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어요. 학습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들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고용센터가 이미 있거나 고용센터를 신설하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하는데요. 

지난 1월 처음 문을 연 '남양주 고용복지⁺센터'는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양주 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연 후 일자리센터와 새일센터 방문자가 지난해 대비 각각 1.3배, 2.6배 늘었구요. 취업자도 각각 38.5%, 69.7% 증가했습니다.

고용복지+센터에서는 우선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구직급여,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구요. 경력단절여성과 제대군인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복지 상담창구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해당 서비스에 대한 신청과 접수도 가능합니다. 서민금융 상담창구에서는 서민층 저리자금(미소금융, 햇살론 등), 신용회복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 장년층 고용안정 대책

정부는 최근 장년층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재직시-퇴직준비-재취업-은퇴' 등 장년층의 생애단계에 맞춰 지원하는데요. 정년연장,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고용을 안정화하고요. 장년층에 적합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자영업 진입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 평생 경력개발·관리 우선 장년층의 생애 경력설계를 지원합니다.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50세 근로자에게  경력진단·진로 및 노후설계 등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년 나침반 프로젝트’룰 새롭게 마련합니다.    또 퇴직예정자의 전직을 위한 재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상담·교육훈련·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이모작장려금’을 지원해요. 또 중·장년층이 전문대학 계약학과 등에서 직업교육을 받는 경우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 재직단계 정년제의 실질적 안착을 위한 임금체계·인사제도 개편, 근무형태 다양화 등의 지원도 강화하는데요. 우선 임금피크제 재정지원을 1인당 매년 840만원에서 1080만원으로(2년 한시) 늘립니다. 또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컨설팅을 확대하고요. 직급·승진·직무체계 등 인사제도를 장년 친화적으로 개편하도록 지원할 예정이에요.    뿐만 아니라 장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에게 사업주 장려금 지원, 대‧중소기업 인재교류 사업 등을 통해 장년들의 고용안정을 높일 계획입니다.    ▶ 재취업단계 빈 일자리에 재취업을 할 경우 장년취업인턴제 등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요. 취업성공패키지도 확대합니다. 또 중장년일자리센터를 2014년 28곳에서 2015년 33곳으로 늘리고, 전문인력의 경력‧기술을 활용하는 정부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충합니다.   ▶ 은퇴단계 은퇴단계의 장년층을 위해서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단계적으로 늘리고요.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도 늘릴 계획입니다.

■ 청년인턴제

▲청년인턴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intern/index.do) 

고용노동부는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요. 미취업 구직자에게는 기업 인턴십을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채용 중소기업에는 1년간 최대 870만원의 비용을 지원합니다. 

최대 6개월간 인턴기간 중 인턴급여(기본급) 의 50%를 제공하며, 만 15세~34세 이하인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고교,대학(원) 마지막 학기 졸업 예정자, 휴학자로서 실업에 있는자, 최종학교 졸업 후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피보험 경력기간이 연속하여 6개월 이상이 아닌 자가 참여 대상입니다.

■ 강소기업

▲강소기업 홈페이지(http://www.work.go.kr/smallGiants/smallGiantsMain.do)

워크넷에서 제공하고 있는 강소기업 홈페이지에서는 약 1만개에 가까운 강소기업의 수와 5000건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지역별로 기업을 정해 해당 기업의 소개와 비전, 경영방침 그리고 연봉과 복리후생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요. 직원의 인터뷰와 기타 역량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우수기업 히든챔피언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아요.

■ 청년취업아카데미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myjobacademy.kr/)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취업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대학,일반고등학교 등과 협력해 연수과정을 거친 후 취업·창직 및 창업활동과 연계해주는 사업입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참여기업에 취업을 연계시키는 구조로 운영되는데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연수과정과 창직과정으로 나뉩니다.

각 과정에 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 모두를 위한 실무교육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현장 전문가 중심의 강사진은 물론 교육과정 수료 후 참여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 협력대학 재학생의 경우,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참고 :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정책브리핑]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