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메모]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2015년 한국 경제
한국일보 2014.12.29(월) 김진주 기자
http://www.hankookilbo.com/m/v/3b07afe5c5124d83884ea4290a1676d8
29일 오전 내로라하는 경제학자들이 국회의사당 제1소회의실에 모였다. 내년 한국 경제를 전망하는 자리였다. 그런데, 주제 자체가 이미 우울하다. ‘2015년 한국경제 디플레이션인가 장기침체인가.’ 주제 어디에도 장밋빛 전망을 찾아볼 수 없다. 경제학자들의 얘기를 들어 봤다.
참석자: 성태윤 연세대 교수,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동현 서울대 교수, 이동걸 동국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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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기 침체 시작.. 미 금리 인상이 복병"
경향신문 2014.12.29(월) 김경학 기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229214808457
5인의 경제학자가 진단하는 2015 한국 경제’ 좌담회
“경제성장률 3%대 중반 전망…가계부채 관리가 최대 관건”
“양극화된 미국 경제도 한계… 임금 인상 등 서민 지원 필요”
'한국형 장기침체가 시작됐다.'
■전문가들 "장기침체 시작" 정부만 "개선되는 중"
한겨레 2014.12.30(화) 세종/김경락 기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230210008587
경기동행지수 100 밑으로
■"한국형 장기 침체 이미 시작.. 스타트렉 존 온다
한국일보 2014.12.30(화) 김진주 기자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1230044807529
전문가 5명, 2015 경제 진단
소비·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과거 11번 중 회복세 가장 미약
저금리에 가계 빚 늘어 위험, 미국 독자 성장 계속될 땐 최악
우리 경제가 과거 일본이 겪은 장기침체 국면에 이미 접어들었다는 경제학자들의 진단이 나왔다. '일본식 장기침체' 답습에 대한 논란이 한창이지만 이미 '한국형 장기침체'가 시작됐다는 얘기다. 학자들은 또 내년 세계 경제가 각국의 상반된 경제상황과 맞물려 지금까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스타트렉 존'(영화 스타트렉에서 탐험하는 미지의 영역)이 될 것이라며 자칫 우리 경제가 큰 충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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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들은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려면 근본적이면서도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걸 교수는 "가계부채 같은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종국에는 미국, 중국 등 경제대국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성인 교수는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년층 빈곤을 어떻게 해결하고 젊은 층의 생계는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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