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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글로벌 모바일 결산] 샤오미와 '우버•에어비앤비' 공유경제 급성장

배셰태 2014. 12. 26. 08:39

[2014 글로벌 모바일 결산]'샤오미', 급부상…삼성전자 등 기존 강자들 침체

전자신문 2014.12 25(목) 류경동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30&aid=0002328709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있어 2014년은 혼돈과 영광이 공존한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샤오미라는 듣보잡 스마트폰의 등장은 삼성전자 등 기존 강자들의 침체로 이어졌다.

 

샤오미의 부상

 

애플은 아이폰6 출시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 모바일 기반 공유경제 모델은 기존 산업의 프레임을 일시에 흔들어 놨다.

 

◇샤오미의 부상

 

샤오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9월 3세대 샤오미 스마트폰 ‘Mi3’를 공개하면서부터다.

 

<중략>

 

◇아이폰6 열풍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애플은 4분기 67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지금까지 애플이 기록한 분기당 아이폰 판매량 최대치는 지난해 4분기 5100만대. 지난 9월 시작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중략>

 

◇모바일 기반 공유경제 성장(우버, 에어비앤비)

 

‘우버(차량 공유)’나 ‘에어비앤비(주거시설 공유)’로 대표되는 공유경제는 이용자 편익을 높이는 반면에 기존 시장 질서, 법·제도와 충돌한다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우버 서비스가 상륙하자 당국이 불법행위로 간주하는 등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졌다. 한편에서는 유사한 국내 서비스가 뒤따르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공유경제라는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