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사양산업 2030년 소멸,
똑똑한 미국 젊은이 정치혐오증 극에 달해 정치인 직업선택 2차대전 후 80%에서 5%
인데일리 2014.12.01(월) 박영숙《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저자 /《유엔미래보고서2040》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정치는 사양산업, 미래의 국민 정치인 혐오증, 똑똑한 청년 정치인되기 극구반대. 정치에서 두뇌유출현상 2015년부터. 정치는 아둔한 사람들만 하는 직업이 된다.
한국에서 정치가 완전 사양산업으로 누구도 정치인이 되고싶어하지 않는 시기는 2030년 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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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Businessweek 2014.10.31일자 신문에 Natalie Kitroeff기자의 기사에 보면, 미국의 젊은 세대들의 정치협오증이 극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대대적인조사보고서(Harvard Institute of Politics study) 가 미국의 18-29세 젊은 층 2000여 명의 조사결과 정치혐오증이 극에 달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들은 분명한 정치적 성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정치인을 혐오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잠재적으로 최대 투표권을 가진 이 밀레니얼 세대 즉 18-30세 미국의 젊은이들 응답자의 72%가 투표에 관심이 없고 정치에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정치부기자 에밀리 그린하우스 (Emily Greenhouse at Bloomberg Politics)가 보고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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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후 똑똑한 사람들 즉 하버드대학 졸업생 80-90%가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희망하고 그 쪽에 일자리를 찾았었다. 하지만 최근 정치혐오증의 극대화로 이들은 정치나 공무원을 극구 기피하고 있다. 정부나 정치인 일자리는 2013년에 5년간 연속 하락세로 대학졸업생 5.4%만 이 쪽에 취업하였다. 젊은 사람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가장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버드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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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정치소멸은 다가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치혐오증이 젊은이들을 사업 창업으로 내몰고 있다. (Distaste for the business of politics may be nudging young people toward the business of businesses) 젊은 층은 정부나 정치를 신뢰하지 못하며 정부가 자신들의 삶을 개선시킬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2014년 9월 117개국 18-30세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이다. 이 연구는 미국 홍보회사 Publicis Groupe이 진행하였다.
더 아틀랜틱신문의 론 포니어(Ron Fournier)기자가 쓴 2013년 8월 26일자 기사에서도 밀레니얼세대 즉 새천년세대 (18-30세)까지는 정치를 혐오한다고 말한다.
Aug 26 2013, 밀레니얼세대는 커뮤니티서비스에 가장 큰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정치나 정부공무원직은 국민들의 삶이나 국가나 세계를 더 발전시키거나 도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들은 가장 똑똑한 학생들은 공무원이나 정치를 거부한다고 말한다 (So the best and brightest are rejecting public service as a career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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