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2014.09.24(수)
모바일 앱으로 뉴스시장 진출… 개인 맞춤형 콘텐츠 자동추천
▲ 카카오가 '콘텐츠 서비스' 카카오토픽을 24일 내놨다. 이미지=카카오 제공.
머니투데이 2014.09.24(수) 최광 기자
카카오토픽 |
카카오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인 '카카오토픽'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토픽은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부터 패션/뷰티, 유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을 개인 관심사에 맞게 추천해주고, 지인간 공유 할 수 있는 콘텐츠 추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카카오토픽카카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고, 연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카카오토픽 앱은 오늘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계정을 가진 사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략>
카카오는 "모바일에서의 콘텐츠 소비패턴에 맞춰 뉴스, 매거진, 커뮤니티, SNS 등에서 지금 화제가 되는 콘텐츠를 개인별로 추천해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및 소비 플랫폼으로서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간 최적의 접점채널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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