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14.07.15(화)
청년층이 평균 1년만에 첫 취업을 하고 약 1년만에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는 950만7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은 44.3%, 고용률은 40.5%로 조사됐다.
이들 청년층이 졸업 후 첫 직장을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2개월로 지난해 조사때보다 1개월 증가했다. 첫 직장을 그만둔 청년층의 경우 근속기간이 1년3개월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보수와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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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조사에서 55~79세의 고령층 인구는 1137만8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55.1%, 53.9%로 전년보다 1.1%p, 0.9%p 증가했다.
이들 고령층 가운데 최근 1년간 구직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15.3%로 지난해에 비해 0.3%p 늘었다. 취업경험이 있는 사람은 지난해보다 0.5%p 증가한 61.9%로 나타났다.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 인구는 62%로 지난해보다 2.1%p 늘었다.
고령층 중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7%로 월평균 42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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