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어요. 국내 스마트콘텐츠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1조9472억원에 이르렀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대요.
게다가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기사, 음악, 웹툰, 영화, 광고,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폭이 훨씬 넓어졌죠.
여러 종류의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건 좋은데요.
문제는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인지, 품질과 서비스는 어떤 지 등을 알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요즘은 피싱이나 파밍 등의 불법 서비스가 급증해서 개인정보유출, 금전적 피해 등이 발생하고 있어 더 조심스러운데요.
이러한 피해를 막으려면 콘텐츠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는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어요.
온라인 환경의 길잡이,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제도
품질인증제는 온라인상에서 운영하는 모든 콘텐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해요.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는 이렇게 생겼어요.
[자료출처: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홈페이지]
현재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는 알바몬, 소리바다, 맥스무비, 올레뮤직, M·net 등 120곳이에요.
여러분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가 품질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콘텐츠제공 서비스 품질인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 품질인증 목록 바로가기 (클릭)
▲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주요 업체
품질인증, 정말 믿을만 할까?
품질인증은 콘텐츠 제공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인증심사를 진행해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7인 내외)와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선발된 이용자평가단(40인 내외)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되구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사이트의 안정성, 기능성, 편의성, 성과 등을 평가하니 믿을만 하겠지요?^^
품질인증 신청방법 & 심사 접수일정
품질인증을 받고 싶은 콘텐츠 서비스 사업자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일단, 온라인 상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인증심사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접수는 품질인증 홈페이지(www.goodcontent.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고, 관련 기타서류는 신청서 작성 중 바로 첨부하면 돼요.
올해는 2회에 걸쳐 인증 심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1차는 6월 16일 ~ 7월 7일 / 2차는 10월 6일 ~ 10월 27일에 품질인증을 신청하면 됩니다.
품질 인증 기간은 신청일 이후 결과 통보일까지 최대 30일이 소요돼요.
문의사항이 있는 분은 콘텐츠제공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 가지 더!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품질인증 홈페이지가 오는 6월 16일에 리뉴얼 오픈을 한답니다.
여러분들이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 새단장 한 홈페이지의 첫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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