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2014.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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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아이언맨과 같은 공상과학 영화를 보면 공중에 3D 입체영상을 띄워 상대와 통화하거나 작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 일상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거의 볼 수 없다. 가끔은 홀로그램 예술 작품을 통해 3D 입체영상을 볼 수 있지만, 영화에서 보는 놀라운 장면은 아직 우리의 기술로는 연출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3D 입체영상을 보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재3D 입체영상은 3D 안경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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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가올 미래에는 영화에서 보는 것과 같은 3D 홀로그램 영상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을까?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충분히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업 `Ostendo Technologies`사는 3D 안경 없이 3D 홀로그램 영상을 공중에 투사해주는 콩알만한 크기의 초소형 프로젝터를 개발했다.
`Ostendo Quantum Photonic Imager`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터는 3D 입체영상을 렌더링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 발광 다이오드 그리고 LED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폰은 인치 당 326픽셀의 해상도로 이미지를보여주고 있지만, `Ostendo`의 3D 홀로그램은 인치 당 최대 5,000픽셀의 초고해상도의 3D 이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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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버전의 홀로그램 프로젝터 제품은 내년에 먼저 출시되고, 3D 홀로그램 프로젝터는 201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머지않아스타워즈의 `R2-D2`와 같은 멋진 홀로그램 로봇도충분히 개발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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