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인간 구별이 어려워진다.
채팅봇 ″유진Goostman″이 최초로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
튜링테스트는 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대화할때 통과시킨다.
인데일리 2014.06.11(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 유엔미래보고서2030 저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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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테스트를 유진 구츠만이라는 로봇이 통과하였다. 기계가 이제 인간처럼 생각하고 대화할 수 있을까? 튜링 테스트(Turing test)는 기계가 인간과 얼마나 비슷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기계에 지능이 있는지를 판별하고자 하는 테스트로, 앨런 튜링이 1950년에 제안했다.
앨런 튜링은 1950년에 철학 저널 Mind 에 발표한 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 에서, 기계가 지능적이라고 간주할 수 있는 조건을 언급했다.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긍정적이라고 답변하면서,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라는 핵심 질문에 대해 그는 "컴퓨터로부터의 반응을 인간과 구별할 수 없다면 컴퓨터는 생각(사고, thinking)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만일 지성 있는 사람이 관찰하여 기계가 진짜 인간처럼 보이게 하는 데 성공한다면 확실히 그것은 지능적이라고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검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만족시키지만 일부 철학자들은 여전히 납득하지 못한다. 튜링 테스트 중 관찰하는 사람과 기계는 텔레타이프로 상호교류하는데, 이때 기계는 아직 사람의 외모와 목소리를 완전히 흉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기계는 관찰하는 사람에게 자기가 인간이라고 설득함으로써 인간을 속이려 시도하는 셈이다.
그런데 영국의 리딩대학교 객원교수인 케빈 워릭교수가 인간 심사위원의 33%가 기계가 인간과 비슷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인증을 한 "유진 Goostman"라는 chatbot가 통과한 것이다. 코번트리대학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1950년 수학자 코드 브레이커인 앨런 튜링에의해 제안된 튜링 테스트는 인간이 기계에 말하는 경우 그 기계가 사람의 말을 감지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테스트이다. 이번에 13세 소년으로서 시뮬레이션 chatbot와 컴퓨터로 일련의 대화를 하는 동안 기계는 30% 이상 이해를 하고 답을 하여서 이 테스트를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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