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대학 글로벌대사 살림 이즈마일(Salim Ismail),
어번던스(Abundance)혁명이 온다.
박영숙유엔미래포럼대표 인터뷰
인데일리 2014.05.30(금)
▲ 살림 이스마일 전 야후부회장, 창업의 귀재와 대담하고 있는 박영숙 유엔미래보고서2030 저자
기자가 살림 이스마일을 만난 것은 2014년 4월 18-27일까지 싱귤래리티대학교 EP프로그램을 취재하면서였다. 그는 싱귤래리티대학의 부학장직 즉 글로벌대사를 수행하면서 학장 피터 디아만디스의 자리를 대신하거나 그를 도우면서, 창업을 희망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창립의 기본을 가르치고 있었다. 살림 이스마일은 야후부회장직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개의 기업을 창업 성공시켜서, '창업의 귀재' 또는 '창업 전문가'로 존경받는 거인이었다.
그의 최근 주장은 어번던스이다. 앞으로 10-20년간 기하급수적인 기술개발로 인류는 풍요의 시대로 접어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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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이스마일은 최고 성공적으로 엔젤투자자, 기업가이다. 야후 전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SU에서 세상을 바꾸는 전략, 대학의 목표와 그 목표를 수행하는 방법, 소멸 부상기업을 분류하고 기업인들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첨단기술은 미래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라고 그는 늘 강조한다. 세상은 직선으로 변하지 않고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지금까지 창립 운연해온 기업은 7개나 된다. 창업에서 조금 키워서 다른 곳에 팔아넘기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주로 인터넷기업을 만들었는데, 신 기술, 사모펀드 및 기업가 정신을 살리는 전략 전문가로 글로벌 인기연사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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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매18개월마다 2배로 능력을 증가시켜왔으며 이제 100만원짜리 노트북은 인간 두뇌의 연산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45년에는 인구가 모두 90억명 이상이 되는데, 그때 100만원짜리 노트북은 지구촌의 90억명의 머리를 다 합친 두뇌의 연산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한다.
그러나 질문은 우리가 이렇게 높은 컴퓨팅 파워를 가지고 도대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다. 우리는 우리가 개발한 첨단기술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새롭게 진행되는 기술발전이 어느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바로, 그 첨단기술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다. 우리는 아직도 상상력의 부족의 시대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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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의 부학장으로 그는 늘 레이커즈와일과 피터 디아만디스 SU공동창업자들을 그의 언어로 설명한다.
지구촌에 얼마나 많은 레이 커즈와일이 들어와있는지 보라. 레이 커즈와일은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이다. 커즈와일은 신써사이저를 발명하고 디지털 음악을 개발하였다. 커즈와일은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여러개의 음성인식기술, 광학문자인식기술을 발명하였다. 레이 커즈와일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생각보다는 시장에 내놓는 제품의 타이밍이 정확해야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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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약 20년 동안 이 질문을 묻고 공부하다가 5년 전 그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찾아내었다. 그래서 그의 발견을 책으로 써 냈고 그 책이 바로 "특이점이 다가온다"이다. 이 책에서 그는 모든 도메인 또는 정보는 어떤 규율, 기하급수적인 성장으로 간다는 것을 깨닫는다. 예를 들어, 인간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 한 것을 연구하였는데, 레이는 모두가 매우 빠른 속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일정한데 여기에서 성장이 가속되는 일련의 신기술을 확인했다. 그 부상기술들이 바로 나노기술, 생명공학, 로봇공학, 컴퓨팅, 의료보건, 에너지 등이었다.
또 한명의 SU창업자 피터 디아만디스는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이 필요한 프로젝트에 공공경쟁을 시키는 경연대회 XPRIZE재단 공동설립자이다. 경연대회에서 이기면 상금 200억정도를 받는다. 경진대회에 참여하면 사실상 200억원 이상을 쓰면서 수년간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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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선형적으로 생각하고 훈련한다. 그러나 이제 인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생각하고 대안을 만들어나가야하는 것이다. 뭔가를 하려고하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대부분은 선형적인 생각을 하지 기하급수적인 생각을 하지않는다.
모든 것이 가속화하 한다는 것에 촛점이 맞춰지고 세계 리더십은 다음 세대 지도자들은 현재 리더십보다 완전히 다른 기하급수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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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나 이베이나 구글은 모두 빠른 방법으로 모든 기술이 2배로 증가하거나 기하급수적으로 퍼진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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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3D 프린팅은 실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있다. 엣날에는 수만 달러였지만 지금은 50만원 80만원 정도다. 기계 부품의 70%를 인쇄 할 수 있다. 3D프린터를 사용하여 인간의 장기를 제조하는 줄기세포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말 그대로 인간은 이제 장기를 인쇄할 수 있다. 이제 완벽하게 프로토타입을 인쇄하고있다. 인간의 장기를 스캔 한 후, 우리에게 꼭 맞는 장기를 인쇄할 수 있게된다. 인간 장기 제조에 대해 생각한다면, 여기에는 대규모의 윤리적 문제와 법적 문제, 규제 문제를 가지고있다. 줄기세포나 DNA를 관리해야하는데 누군가가 해킹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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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가 다른 대학과정과 다른 것은 미래 교육과정이 약 80%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과거에 초점을 맞춘다. 글로벌 지도자는 앞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 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세계의 지도자의 대부분은 인터넷의 힘과 모바일 기술에 대해 전혀 모르며, 3D프린터도 모른다.
학생들에게 미래의 기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공부하고 예측하게한다. 롭 닐SU CEO는 로봇전문회사를 팔고 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그도 SU에와서 공부를 해보고 세상은 너무 빨리 움직인다는 것을 인지하고 로봇회사를 접고 SU를 운영하고 있다.
3D로 프린트하는 집들이 많다 앞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는 많은 변화를 겪게된다. 우리가 집을 짓는 방법은 오천년간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집을 짓지않고 프린트한다. 크레인 모양의 기구인 3D빌딩프린트기기는 중간에 노즐로 빨리마르는 시멘트를 흘려서 지속해서 쌓아가면 집이 프린트된다. 하루 만에 집이 3D 인쇄되는 시대이다. 이처럼 매일 매일 수많은 새로운 기술이나 기업들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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