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제롬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 등 미래학자 좌담회] 대한민국의 위기와 미래

배셰태 2014. 5. 28. 10:59

제롬글렌 유엔미래포럼회장 방한, “대한민국의 위기와 미래” 미래학자 좌담회”

2014년 5월 26일(월) 08:00-11:00, 기술인문융합창작소 3층

인데일리 2014 05.27(화)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Idx=23406&cpage=1&nType=1

 

 

제롬글렌 유엔미래포럼회장(한국대표 박영숙)이 미래창조과학부초청으로 5월 26-28일까지 방한하여, 26일 오전 8-11시까지 "대한민국의 위기와 미래에 대한 미래학자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그는 한국에서도 집단지성포탈사이트를 만들어 중요한 위기나 재난재해가 닥쳤을 때 수많은 스마트폰으로 올리는 위기상황을 분석하고 알리는 바틈업(Bottom-up) 정보 통합, 긴급한 의사결정에 도움이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국에서 세월호참사를 인재라고 하며, 특히 관피아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을 들었다. 고인물은 썪는다. 국가안전처를 만드는 것은 다행이지만, 관피아를 막기위해서도 시스템이 필요하다. 완전히 투명한 시스템은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모든 것을 낱낱이 국민들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알리는 사이트가 있어야하며, 이런 사이트에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올리게하여 또 다른 사고가 없도록하고, 인적네트워크를 다양화하여 아주 빠른 국가리더의 판단, 의사결정을 이끌 수 있어야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스마트폰으로 한 학생이 올린 위급한 사진이 떴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한국에서는 조기경보시스템이 작동을 하지 않았고 그런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글로벌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조기경보시스템은 집단지성포탈을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즉시에 자신들이 본 것을 올리게하고, 조기경보시스템 기관에서 그 사진을 분석하여 위급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리거나 대안을 모색해야할 것이다.

 

<중략>

 

한국에서의 창조경제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창의적인 생각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다. 가령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기업문화는 보스 즉 상사가 항상 자신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하는 사람, 자신의 의견을 부정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거나, 그런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기업문화이다. 마찬가지로 권력에도 도전하는 것을 용납하고, 항시 해로운 것, 좀더 나은 것, 좀더 혁신적인 생각을 격려하는 문화가 바로 창조적인 사회, 창조적인 경제를 만드는 원동력이다.

 

<중략>

 

창조농사를 잘 짓기위해서는 새로운 문화를 가지고와서 받아들여야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교실에서 기업에서 정부에서 늘 칭찬받는 일이 되어야한다.

 

미래사회에서는 정부나 권력기관의 톱다운 의견은 먹혀들지 않는다. 시민사회의 역활이 더욱더 커진다.  한국 세월호 참사, 위기는 항시 기회와 함께온다. 세월호 참사이후 한국정부나 한국의 기업들이 이렇게 바뀌었다. 그래서 재난재해에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예를 들어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 놓으면서, 우리가 이런 사고를 겪으면서 이렇게 새로운 대안을 내 놓았고, 이제는 걱정없다라는 형태의 홍보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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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글렌 세계미래석학 유엔미래포럼회장 방한 ″대한민국의 위기와 미래전략″ 좌담회 개최 결과

5월 26일, 국제미래학회 좌담회

인데일리 2014.05.28(수)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nIdx=23418&cpage=1&nType=1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