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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에 페이스북은 어떻게 날고 있나

배세태 2014. 5. 22. 09:22

모바일 시대에 페이스북은 어떻게 날고 있나

Published on 5월 21st, 2014Written by: 이 건훈

http://trendw.kr/social-media/facebook/201405/12473.t1m

 

<중략>

 

인간의 보편적 욕구인 “관계”는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면서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새로운 혁명을 불러왔다. 사용자들은 웹에서의 SNS를 이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어디서든 SNS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모바일시대, 즉 스마트폰이라는 디바이스에 재빨리 반응하지 못한 사업자들(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 등)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나온 사업자(페이스북, 트위터 등)에게 유저들을 빼았겼다.

 

현재 SNS는 자신들의 특화된 서비스(사진기반, 위치기반, 동영상기반, 텍스트기반, 직업-경력기반, 연락처기반 등)로 시작되어 성장되었다. 그리고 타 사업자들의 영역을 조금씩 자신들의 서비스에 도입하면서 SNS는 “관계”라는 의미에서 벗어나 모바일 산업관 연관된 모든 산업에서 중심이 되어가고있다.

 

SNS라고 하면 누구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을 떠오르며 스마트폰과 뗄수 없는 관계는 분명하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강화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Instagram/인수가격;약 10억달러 ) 및 왓츠앱(Whatsapp/인수가격;약190억달러)을 인수하였다.  인수가격에 대해서도 언론에서는 이해하는 반응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으로 뜨거웠다. SNS를 대표할 수 있는 페이스북은 앞으로 더욱더 진화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경쟁서비스를 만나 추억으로 남을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을 조금이라도 얻기위해 미국(영어권의 대표)과 독일(유럽의 비영어권 대표)의 앱시장과 페이스북의 IR자료들을 통하여 지금의 페이스북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마무리를 하면서…

 

독수리는 날기위해 날개짓을 많이 하지 않는다. 대기의 흐름을 이용하여 한번의 날개짓으로 멀리 날수 있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스마트폰에 주목과 집중을 하고 모바일 시대라는 외부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맞추어가며 그들의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약한 부분을 빨리 인식하여 인수라는 전략을 통하여 약한 부분을 없애가고 있으며 외부 환경의 변화, 즉 기술과 이용자들의 변화를 재빨리 파악하여 끊임없이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진정 페이스북은 마케팅의 기본 미션인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있는게 아닐지 모른다. M2M(Machine to Machine : 기계와 기계 간에 이뤄지는 통신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기기가 센서로 모은 단편 정보를 다른 기기와 통신하면서 인간이 윤택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서로 반응해 주변 환경을 조절해주는 기술)과 IoT(Internet of Things :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시대가 되면서 모바일 시대는 우리 생활 속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 페이스북이 지금처럼 시대의 흐름을 남들보다 빨리 인지하고 변화한다면 지금과 같은 성장보다 더한 성장이 되리라고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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