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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심의·확정('14. 4. 23)

배셰태 2014. 4. 23. 20:07

정부,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심의·확정

시사포커스 2014,04.21.23(수) 

 

3D프린팅은 창조경제 일자리를 창출할 신 성장동력

경제풍월  2014,04.21.23(수) 

 

미래부-산업부 "'3D프린팅' 활용 여건 조성에 집중할 것"

현대경제신문  2014,04.21.23(수) 

 

3D 프린팅 산업 육성 세계 점유율 15%로

파이낸셜뉴스  2014,04.21.23(수) 

 

제5회 국과심 보도자료(2호_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

정책브리핑  2014,04.21.23(수) 

 

창조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3D프린팅 산업발전전략」 마련

- 국내 기술력 확보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육성방안 제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의 혁신과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은 물론 사회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였다.

동 전략은 “2020년 3D프린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정하고, ▲수요연계형 3D프린팅 성장기반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기술경쟁력 확보, ▲법제도 개선 등 4대 분야, 11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우선 3D프린팅 활용을 위한 여건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 3D프린팅 수요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등 기존 산업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시범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제조공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기반을 구축하며,

? 이와 함께 무한상상실 및 셀프제작소를 통해 일반 국민들도 3D프린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인적기반 조성을 위해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이스터고 등을 대상으로 실습용 장비보급도 추진한다.

□ 둘째, 국내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초기시장을 활성화한다.

? 신시장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3D프린팅 콘텐츠 생산·유통을 위한 기반환경을 조성하여 창업을 지원하고 유망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해외진출도 촉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또한, 3D프린팅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디자인 등 타 분야 시스템과의 연계가 가능한 콘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 셋째, 2020년까지 2012년 최선도국 대비 현재 6.3%에 불과한 특허출원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하에 3D프린팅 원천·융합기술을 개발한다.

? 개발되는 기술의 시장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미래 기술수요 등을 반영한 중장기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고 장비, 소재, SW 등 각 분야별로 상호 연계형 기술개발 R&D를 추진한다.

? 특히, 장비운용 및 설계 SW 등 R&D를 통한 기술자산정보는 SW뱅크에 등록하고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연구 결과물의 활용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3D프린팅 산업진흥 및 역기능 방지를 위한 법·제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 3D프린팅산업의 진흥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복제품 방지, 불법 무기류 제작 등 역기능의 사전 차단을 위해 법·제도적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비한다.

? 아울러 장비 성능 및 SW 품질 등에 대해 표준 및 품질평가 체계를 마련하고, 정보보안을 위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여 제시할 예정이다.

□ 정부는 본 추진전략을 통해 2020년에는 장비, 소재, SW 등에 있어 2013년 기준으로 전무한 글로벌 선도기업 5개 육성, 2012년 1.7%에 불과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5%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래부와 산업부는 민간과 정부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기 위해 「3D프린팅산업 발전협의회」 및 「3D프린팅산업 발전추진단」을 구성하여, 3D프린팅 정책·과제 발굴, 인프라 조성, 기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문의 : 미래부 정보통신산업과 박윤규 과장(02-2110-2860), 박춘원 사무관(2865)
         산업부 전자전기과 심진수 과장(044-203-4340), 안드레 사무관(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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