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스크랩]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한 장보기로 알뜰 쇼핑하세요?

배세태 2014. 4. 8. 18:33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한 장보기로 알뜰 쇼핑하세요​

 

우리나라의 정서를 그대로 담고 있는 전통시장. 그래서인지 전통시장에 가면 마치 고향집을 찾아간 듯한 정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대형마트의 할인행사나 이벤트에 밀려 서서히 빛을 잃어가고 수십 년간 그곳에서 장사를 하던 개인 자영업자들은 가게경영의 어려움을 넘어 생계의 위협마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 자영업자와 골목상권을 살릴 스마트한 정책의 첫 시범 사업구역으로 성남시청의 구청사가 있던 수정로가 지정되었습니다. 특히 수정로 주변에는 현대시장, 중앙시장, 신흥시장이 등이 있는 곳으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서는 개인자영업자를 살리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꼭 필요한 곳입니다.



전통시장 저잣거리로 가는 길은 통행이 불편하지 않게 노점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대형마크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판매하여 참으로 정겨운 거리였습니다.

 

 

그럼, 스마일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마일로’는 개인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던 상점 홍보와 고객관리​ 그리고 상점운영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스마일로’에 가입을 하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상인들은 매일매일 들어온 상품을 사진을 찍어 올리고 고객들은 검색을 통해 쉽게 점포의 소식을 알게 되어 필요한 물품을 주문을 하거나 혹은 직접 방문하여 간편하게 구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족도에 따라 고객이 올린 후기는 점포에 대한 입소문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그 점포를 찾게 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뿐만 아니라 단골고객들에게 앱을 이용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통해,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우리상점에 맞는 모바일 쿠폰발행과 함께 고객들의 이야기하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기능이 있어 결국 단골고객의 확보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스마일로 앱을 통한 점포의 대표적 성공사례는 상점 ‘강원반찬’을 들 수 있는데요, 이곳은 앱을 통한 소설네트워크로 하루 매출이 400만여 원으로 연 매출이 억 단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스마일로 앱! 전통시장 살리기에 매우 필요하겠죠?    

반찬가게의 스마일로 앱에 스마트 폰을 갔다 되니 강원반찬의 대표님의 인사말과 함께 점포의 정보가 검색됩니다. 그동안은 대형마크나 유명 관광지 혹은 유명 맛집만 검색되는 줄 알았는데 재래시장도 스마트 폰으로 시장 내 상점을 모두 검색 할 수 있다니 이제 재래시장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잊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시장 정보만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에 스마일로 앱을 장착하고 클릭하는 순간 우리지역의 상권정보가 한 손에 들어와 쇼핑을 비롯한 카페, 맛집, 문화, 생활, 건강, 금융, 교육 등 10종류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로는 일반 고객용인 지역정보서비스 ‘스마일로’, 상인고객용인 마케팅, ‘고객관리서비스’ ‘스마일로M’, ‘상권통합서비스’. 그리고 ‘스마일로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과일가게의 과일이 너무나 신선해 보이면 바로 찍어서 스마일로 앱에 올리면 다른 고객들은 그 사진을 공유하고 필요한 제품일 경우 바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바로 ‘스마트워크’를 통한 전통시장의 변화입니다.

재래시장의 스마트워크를 통한 변화는 고객과 상인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일 것입니다. 또한 단골고객과 각 점포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특별한 모바일 쿠폰발행과 이벤트를 벌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가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스마일 문화카페로 가볼까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문화거리 입구에 위치한 스마일 문화카페는 주민은 물론 상인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주민의 모임장소는 물론 개인자영업자와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열어 고객서비스 교육과 스마트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골목길의 공터였다는 이곳. 하지만 이젠 정말 멋진 곳으로 변화되어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곳으로 거듭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고무적인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21세기 한국대표상인 ‘성남상인’을 꿈꾸는 성남 시장 활성화 재단본부장님이 직접 활성화거리 지도 위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앱을 작동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를 지도 위에 올리자 바로 잘생긴(?) 남자 캐릭터가 등장해 거리상권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젠 처음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도 거리를 헤매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구 시청사의 이전으로 2000여 개의 점포가 있던 곳이 유동의 축소로 점점 슬럼화 되는 거리였던 성남 수정오거리는 정부가 민간 부분에 처음으로 접목한 ‘스마트워크’ 시범지원지역으로 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덧 3년째를 맞았습니다. 그 사이 250개 빈 점포가 2/3 정도가 줄었고 활성화 거리의 매출 또한 10%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지요. 그동안의 성과를 이야기하는 강헌수 본부장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태평역에서 스마일 카페까지 걸어오는 동안 느꼈던 ‘거리가 살아 있다’는 느낌의 근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마일로 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점포의 홍보는 물론 마케팅과 고객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고 신규 고객확보를 통해 소상인공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마일로 앱을 스마트폰에 장착한 고객은 본인이 필요로 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검색하여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주문할 수 있어 바쁜 현대에는 시간이 소중한데 이를 지켜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합니다.

퇴근길 가족을 위한 저녁식사메뉴 이제 스마트 폰으로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체크] 소상인들과 고객을 위한 스마트워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www.smr.or.kr 검색해보세요.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글쓴이 : 미래창조과학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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