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클라우드 출격에 "1조 투자"...아마존·MS와 전면전
전자신문 2014.03.25(화)
시스코가 1조원 투자를 앞세워 아마존이 이끄는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대전에 합류했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스코가 신규 ‘시스코 클라우드 서비스(Cisco Cloud Services)’를 내놓기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에 향후 2년간 10억달러(약 1조763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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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공룡 시스코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시스코는 앞서 온라인 회의 솔루션 ‘웨백스(WebEx)’ 등 일부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공급했지만 이번엔 전면전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스코의 움직임은 IT 거물들이 기존 하드웨어 장비를 벗어나 다른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 변화를 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장비를 ‘파는’ 일이 주력이었던 시스코가 ‘빌려주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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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신은 시스코의 클라우드 서비스 요소기술이 아마존의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구글컴퓨트엔진(GCE)과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WS는 지난해 30억달러(약 3조2283억원)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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