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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작은 `거실`에서..."아이디어 상업화 역량이 핵심"-벤 카우프만 쿼키 CEO

배셰태 2014. 3. 26. 01:31

창조경제, 민관소통으로 아이디어의 상업화 필요

그린뉴스 2014.03.25(화)

 

GE 케빈 놀란 부사장 & Quirky 창업자초청 세미나

 

 
▲ 왼쪽부터 GE 케빈 놀란 GE Appliance 부사장과 벤카우프만 Quirky 대표

 

창조경제 시작은 `거실`에서..."아이디어 상업화 역량이 핵심"

전자신문 2014.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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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이디어는 회의실이 아니라 일반인의 거실에서 나온다”(벤 카우프만 쿼키 CEO)

 

대기업이 작은 기업에게서 언제든 배울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케빈 놀란 GE 가전부문 부사장)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타운’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아이디어 플랫폼 ‘쿼키(Quirky)’의 벤 카우프만 최고경영자(CEO)는 창조경제의 시작점을 ‘거실’로 꼽았다. 일상에서 떠올린 아이디어와 개선점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자원이며 이를 상업화하는 역량이 바로 창조경제라는 설명이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단장 이승철)은 25일 벤 카우프만 쿼키 CEO와 케빈 놀란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부문 부사장을 초청해 전경련 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아이디어 플랫폼의 성공요인을 살펴보고 기업과 아이디어 플랫폼의 협력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쿼키는 특정 단체나 기업뿐 아니라 개인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화, 상품화하는 소셜 제품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설립 4년 만에 60만명의 회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300개가 넘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수익이 50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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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은 “쿼키와 같은 아이디어 플랫폼의 본질은 꿈 서비스업”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아이디어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을 꿈의 공장으로 키워나가야 창조경제가 빨리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