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있는 `성공의 도구`
날아다니는 파리를 맨손으로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리채라는 도구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도구가 전자 파리채라고 하면 한결 더 쉬울 것입니다. 목수가 집을 잘 짓기 위해서나 운동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이동할 때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어떤 운송수단을 선택하는냐에 따라서 그 신속성과 편리성에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냐에 따라서 그 결과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도구가 아주 거창하거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볼펜 한 자루`와 `종이 한 장` 이면 충분합니다.
`적자 인생` 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요? 이는 마이너스 인생이라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종이에 `적자` 는 인생을 뜻하는 것입니다. 종이에 무엇을 적는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효력이 있습니다. 이를 실천할 수만 있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왜, 적자 인생이 필요한지에 대한 매우 의미 있는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953년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명확하게 적어 놓았는가? 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단지 3%만이 `그렇다` 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20년이 경과한 1973년, 행방불명이 되거나 사망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자산규모를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목표와 계획을 종이에 적어 놓앗다고 대답했던 35%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자산이 나머지 07%의 사람들이 가진 모든 자산을 합한 것보다 훨씬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 조사의 결과는 종이에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적는 것이 어떻게 보면 유치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줍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서 종이에 적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머릿속으로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서는 일단 종이에 적습니다. 적고 또 적고 계속해서 적다 보면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종이에 적는다는 것은 자신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계약은 정확하게 작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분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계약은 정확하게 작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분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은 구속력이 있는 합의사항이고, 스스로가 작성한 증거로 남기 때문에 핑계를 대며 그것을 소홀히 할 수 없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종이에 적어놓지 않으면 아주 쉽게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기억력은 20분 후에 약 42%, 1시간 후에 약 56%, 9시간 후에 약 64%, 6일 후에는 약 76%를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는데 그 실마리를 찿지 못하는 경우에도, 일단 종이에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해결방안을 찿아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로 잇던 문제점을 외부로 노출시켜 또렷한 형태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면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막연하게 헤메는 것을 외부로 나타나게 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낳선 지하도 안에서 방향을 잃고 이곳저곳 헤매게 될 때 일단 그 안에서 빠져 나오면 방향감각을 찿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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