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 칼럼] 창조경제 공식도 E=MC²
- 중앙일보 2013.11.26(화)
- 물리학 법칙 중 일반에 가장 널리 알려진 공식 중 하나가 바로 E=MC²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05년 그의 나이 불과 26세에 E(에너지)는 m(질량)에 c(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값과 같다는 공식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10원짜리 동전(질량 1g의 물질) 하나에도 야구장 부피의 물을 끓일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는 원자력 에너지 개발의 기초가 되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공식이 필요하다. 작은 질량에도 막대한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아인슈타인의 이론처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커다란 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할 공식이 절실하다. 지금 실업난을 타개하고 부를 창출해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국운의 명제는 바로 ‘창조경제’라 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창조경제는 E=MC²라는 아인슈타인의 공식에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창조경제(E)는 M, 자본주의의 꽃인 돈(Money), 두개의 C는 창조(Creation)·융합(Convergence)이 되겠다. -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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