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 초청 `제 15차 국제미래학 콘퍼런스` 개최

배셰태 2013. 11. 23. 13:01
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 초청 `제 15차 국제미래학 콘퍼런스` 개최

 전자신문 2013.11.21(목)

 

국제미래학회는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공동으로 21일 `미래기술 메가트렌드 2030 국제미래학 콘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본사빌딩에서 개최한다. 기조 강연은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발표한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 미래학자이자 `미래와의 대화` 저자인 프레이는 세계적인 미래학 저널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편집장을 맡고 있다.

 

기조강연 후에는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창조 경제 시대, 미래기술과 성장산업을 논하다`라는 주제의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패널토의에는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실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조병완 한양대 공대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이주연 포스코 ICT 전무,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장 등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를 총괄 기획한 안종배 한세대 교수(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는 “미래기술 메가트렌드 콘퍼런스를 통해 2030년까지 미래기술과 성장산업에 대해 조망해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혜안과 방안을 제안하고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세계미래회의 더퓨처리스트지 신기술편집장 한국기업들과 협력방안 구체적 논의

인데일리 11.21(목)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5&nScate=&nIdx=19753&cpage=1&nType=1

 

 

<중략>

 

토마스 프레이는 Ted 토크에서 현 4년재 대학들 절반이 2030년에 소멸하고 마이크로 칼리지가 급부상할 것을 예측하였으며, 이미 마이크로 칼리지 미국협회를 조직하고 있다. 한국에서 마이크로 칼리지를 조직 운영하고 싶은 기업들이 토마스 프레이와 MOU를 맺는 등 협력을 약속하였다.

 

토마스 프레이가 최대의 미래예측가로 알려진 후 2004년 전 세계로부터 수많은 특허 요청이 미국특허청으로 몰리자 어떤 특허출원이 미래산업이 될 것이며 어떤 특허가 가치가 있을 것인지를 심사해주고 조언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현재까지 특허청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출원시 수수료 등의 예산으로 토마스 프레이와 함께 "발명가 쇼케이스(Divanci Inventors Showcase)"를 진행하는데, 특징은 100명의 심사위원이다. 100명은 절반이 특허출원된 기술에 투자를 할 대기업 회장들, 또 현장취재를 하는 수십명의 미국 최고의 언론인들, 투자금융 결정권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이 2일간 전시되는 신기술을 보고 그 자리에서 투자결정을 하거나 특허를 구매하고 있으며 결국 각 이틀간의 쇼케이스에서 기술 전시후에 분야별로 시상을 한다. 특허와 사업을 연계시켜주는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들도 함께 하는 이 쇼케이스에서 대부분 전시된 기술들은 사업화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신기술들이 사업화가 되고나면 반드시 이 기업에서 사업을 끌고 갈 인재가 필요하며, 인재양성을 맞춤교육으로 다빈치연구소에 맡기고 있다. 주문생산 식으로 필요한 기술을 2-3개월 가르쳐서 완벽하게 취업으로 연결을 시켜주는 이 다빈치의 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앞으로 4년재 대학들을 삼켜버릴 거대한 물결이라고 보면서, 그 이름을 마이크로 칼리지라고 붙였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