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창조경제, 박원순 사회적 경제 포용해야"
오마이뉴스 2013.11.15(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47&aid=0002038982
[e사람] 퀘벡에서 온 '사회적 경제 산파'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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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 연구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도 협동조합 같은 사회적인 기업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 유성호 |
영리보다 신뢰와 협동에 바탕을 둔 '사회적 경제'가 시장 중심 경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8개 도시 대표들과 100여개 단체들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2013)'에 모여든 이유다. 이들은 7일 '서울 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협의체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 확산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개막일 기조연설에서 사회적 경제 연대 포문을 열었던 마거릿 멘델 칼 폴라니 연구소장을 서울 선언 직후 만났다.
"사회적 기업 전세계에서 유행... 박 시장 만난 한국은 운 좋아"
<중략>
"시장 경제 대체할 순 없지만 시장 실패로 영향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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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 마거릿 멘델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장 등 국제사회적경제포럼 참가자들이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 선언'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 김시연
<중략>
사회적 경제가 국제적 관심을 끄는 사이 국내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창조경제'의 모호성이 입방아에 올랐다. 사회적 경제 역시 쉽지 않은 개념이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각종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는 생활협동조합(생협)이나 '노리단', '에듀머니' 같은 비영리 목적의 사회적 기업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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