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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

배셰태 2013. 11. 14. 14:3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포럼] "창조경제 이끄는 핵심 축 될 것"

조선비즈 2013.11.14(목)

 

“헬스케어 산업은 창조경제를 이끄는 핵심 축이 될 것입니다.”

1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 앞서 가진 주요 인사의 환담장에서 고경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고령화 사회 될수록 가계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의료 접근성도 떨어질 수 있다”면서 “대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조선비즈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는 정부나 정치권에서도 지원을 많이 하고 있지만, 동시에 부담도 많이 느끼는 분야”라며 “보다 나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헬스케어 산업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기조인 ‘창조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보건의료 산업이 융합·창업과 가장 잘 맞는 분야라고 입을 모았다.

노경원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관은 “헬스케어 분야는 창조경제를 구현할 핵심 분야 중 하나”라면서 “기존 헬스케어 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현재 한국 의료 서비스와 제약기술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창조경제의 한 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