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한미 ICT정책포럼] 창조경제·ICT·주파수 분야 협력 선언

배셰태 2013. 11. 14. 14:43

“미래의 한미동맹은 경제에서 디지털로 전환”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3.11.14(목)

 

한미, 창조경제·ICT·주파수 분야 협력 선언

연합뉴스 2013.11.14(목)

 

한-미, 창조경제 공감…창업기관 시너지

아이티투데이 2013.11.14(목)

 

사이버 스페이스상의 전략적 동맹관계로 확장

 

‘한미 ICT정책포럼’이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의 한미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사이버 지구’라는 또 다른 세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한미 양국의 정부부처, 협회,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창조경제 관련 협력방안, ICT 정책협력, 사이버 안전,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분야에서의 모범사례 소개,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등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은 “금번 포럼은 사이버 스페이스에서 G2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ICT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며, 닥쳐 올 사회문제에 대해 ICT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포럼을 정례화하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의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포럼이 창조경제를 활성화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창조경제 실현이 양국 모두에게 필요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 구체적 성과사업의 하나로 한국의 ‘미래 글로벌 창업지원센터’와 미국의 창업지원 기관인 ‘업 글로벌(Up Global)’ 간에 MOU를 체결하고, 한미 스타트업 서밋 공동 개최, 스타트업관련 행사, 창업교육,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한국의 전문직 종사자와 창업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비자(Visa) 문제 등에 대한 미국측의 적극적 조치를 요청했으며 미국 측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