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13.11.11(월)
"창조경제에 있어 지나친 규제는 문제가 있다.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한국의 '게임 중독법' 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1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이노베이티브 스웨덴' 세계 순회전에 참여한 다니엘손(Amb Lars Danielsson) 주한 스웨덴 대사(사진)는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 개인적인 소견을 말하자면 규제가 아니라 부모들이 더 자녀에게 귀를 기울여야 할 일이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게임으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정부가 나서서 규제에 나서는 것은 창의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니엘손 대사는 "게임 및 영화 산업은 창조 경제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문이다"며 "규제가 아니라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소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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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성 인재에 대한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성보다 여성 인재를 활용했을 때 창조경제의 경쟁력이 더해진다"며 "스웨덴의 경우엔 양성 평등이 경제 및 기업 혁신 역량면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다. 한국의 경우에도 양성 평등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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