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서울 등 8개 도시, 글로벌 사회적경제 협의체 추진…서울선언 채택

배셰태 2013. 11. 7. 16:23
서울 등 세계 8개 도시, 글로벌 사회적 경제협의체 추진 … 서울선언 채택

 한국경제 2013.11.07(목)

 

세계적 선도도시·NGO 글로벌 사회적경제연대 구축 '서울선언'

 뉴시스 2013.11.07(목)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도시와 기관에서 함께 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서울선언'이 마련됐다"며며 "협동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세계가 맞이한 분열과 갈등 그리고 불안의 위기를 해결하며 '세계인의 희망'이 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서울 등 8개 도시, 글로벌 사회적경제 협의체 추진

연합뉴스 2013.11.07(목)

 

서울선언 채택…내년 총회 서울에서 개최

 

서울을 비롯한 세계 8개 도시가 경제·정치·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글로벌 사회적경제 협의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8개 도시 지방자치단체장과 9개 민간단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다. 서울선언은 각 도시의 사회적 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간 인적 교류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담았다.

선언에 서울과 이탈리아 볼로냐·에밀리아로마냐, 캐나다 퀘벡·몬트리올, 일본 교토·요코하마, 필리핀 퀘존 등 8개 도시가 참여했다. 참여 도시들은 글로벌 사회적경제협의체 임시사무국을 서울에 설치하고 내년에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중략>

 

박원순 서울시장은 "협동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세계의 분열, 갈등, 불안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