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2013.11.07(목) 청와대
영국 임페리얼대 연설 “21세기 신국부론 함께 써나가자”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임페리얼 대학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한국과 영국이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고 세계적인 ‘창조경제 시대’(Creative Economy Age)의 문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영국 과학기술분야의 명문인 임페리얼 대학 Business School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IT를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시켜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영국도 1990년대부터 문화, 예술,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창조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양국간 창조경제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의 문화콘텐츠에 한국의 IT를 접목해 스마트 콘텐츠를 만들고, 한국의 한류와 영국의 미디어산업이 만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창조성이 국부의 원천이 되는 21세기 신(新) 국부론을 양 국민이 함께 써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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