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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산업, 창조경제 모멘텀 양성 필요-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배셰태 2013. 11. 1. 10:30
3D 프린터 산업, 창조경제 모멘텀 양성 필요

 세계일보 2013.10.31(목)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3D 프린터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3D 프린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으며 3D 프린터 산업이 창조경제의 선구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중략>

 

한국 3D 프린팅 산업은 세계 3D 프린터 보급에서 2.3% 점유율로 극히 낮은 수준이다. 소수의 3D 관련기업들이 악전고투중이지만 정부육성 방안 부제로, 국내 3D Scanning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아이너스기술’이 미국 기업인 ‘3D Systems’에 인수됐고 3D Printing 기술 및 산업의 리더십 확보 지연시 국가 경쟁력에 치명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홍 의원은 “3D Printing 기술은 창조경제의 엔진이자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것이고 3D Printing이 인쇄해 낼 놀라운 세상이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눈부시게 발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경제의 모멘텀으로서 3D Printing 기술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와 산업 융합 촉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고 범부처적으로 협업해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