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3.10.31(목)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3D 프린터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3D 프린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으며 3D 프린터 산업이 창조경제의 선구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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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D 프린팅 산업은 세계 3D 프린터 보급에서 2.3% 점유율로 극히 낮은 수준이다. 소수의 3D 관련기업들이 악전고투중이지만 정부육성 방안 부제로, 국내 3D Scanning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아이너스기술’이 미국 기업인 ‘3D Systems’에 인수됐고 3D Printing 기술 및 산업의 리더십 확보 지연시 국가 경쟁력에 치명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홍 의원은 “3D Printing 기술은 창조경제의 엔진이자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것이고 3D Printing이 인쇄해 낼 놀라운 세상이 반드시 대한민국에서 눈부시게 발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조경제의 모멘텀으로서 3D Printing 기술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와 산업 융합 촉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하고 범부처적으로 협업해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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