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암시가 필요하다

 

'아브라카다브라'는 마술사와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주문입니다. 우리의 '수리수리마수리'와 비슷한 것이라 여기면 됩니다. 그 의미는 '내가 말한 대로 될지어다'.

 

보통 주문은 반복적으로 되풀이합니다. 주문 그 자체에는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복하여 끊임없이, 마치 자기 자신에게 각인이라도 시키려 듯 주문을 외고 또 욉니다. 그리하여 주문은 큰 힘을 얻습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과 책상 앞에 써 붙여놓은 사람, 나아가 책상 앞에 붙여놓은 목표를 매일 매일 반복하여 읽어보고 다짐하는 사람 중 가장 빨리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경험적으로 생각으로만 하는 다짐보다 생각에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는 것을 더한 사람이 목표를 더 빨리 이룹니다. 그런데 목표를 입으로 말한다는 것은 일종의 주문입니다. 주문, 그것은 반복으로 이루어내는 자기 암시인 것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목표를 갖습니다.오늘 하루를 위한 목표도 있고,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인생목표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인생목표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바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이룰 수 있다는 자기 암시, 곧 주문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