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건물에서나 볼 수 있는 소화기, 이 소화기에서도 인생의 진리를 찿을 수 있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한 남자가 볼 일이 있어 방문했던 빌딩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 있었습니다. 그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무료한 시간 동안 벽에 부착된 포스터나 광고를 읽어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곧 벽의 가장 구석진 곳에 빌딩 관리 사무소에서 부착해놓은 소화기 사용법에 관한 안내문으로 눈이 갔습니다. '먼저 안전핀을 뽑는가.' 소화기를 사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남자는 사는 일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을 꿈닙다. 꿈이 없는 사람은 미래도 없는 사람입니다. 당신 역시 현재 당신이 처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가로막는 걸림돌들 또한 많습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기 자신에 대한 열등감, 지금 상황보다 더 나빠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중압감 등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당신 안에서 또 다른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올지도 모릅니다. '현실에 만족해야지. 지금 너의 월수입과 상황이 그렇게 불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잖아?' 무엇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당신이 안주하고 있는 현실을 뒤흔들까 봐 불안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꿈을 실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당신의 가슴속에서 열망이 불타오르거든 현실 안주라는 소화기의 안전핀을 먼저 뽑아내야만 합니다. 안전핀은 당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줄지 몰라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찌 되었든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어두운 새 길을 개척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개척하는 사람들, 안주하는 않는 사람들,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앞에는 언젠가 황금의 다리가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설령 급류 위에 걸린 외나무다리라고 하더라도 개척자에게는 바로 황금의 다리입니다. 그 다리를 시작으로 점점 더 튼튼한 다리를 만나게 되고 마침내는 정말 황금의 다리 앞에 서게 될 테니 말입니다.
당신이 현실에의 안주를 거부하고 열정을 흐르는 대로 걸어가는 또 한 명의 개척자가 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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