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쟁취하고자 한다면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물이 보이는 모습으로 평가받듯이 인간도 행동으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내면의 완전함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은 다름 아닌 휼륭한 행동입니다.그러므로 모든 것은 행동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이 안다고 해서 실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가 알면 행한다고 했지만 사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것처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는 것을 실천했을 때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들이 말을 앞세우지 않는 것도 실천하지 못하게 될 경우를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했으면 과감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한 발 더 나아가 공자는 "군자는 말에 앞서 먼저 행하고, 행한 연후에 말한다" 라고 하면서 행동이 말보다 앞서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체 게바라가 위대한 이유는 "물레방아를 향해 질주하는 돈키호테처럼 절대 녹슬지 않는 창을 가슴에 지닌 채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앞으로만 달려갈 것이다" 라는 자신의 말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입니다.간디가 영국을 두려움에 떨게 한 힘은 조용한 서재에서 한 말이나 쓴 글이 아니라 바로 행동이었습니다.
실천에 나서기 위해서는 나태함을 물리치는 강력한 의지와 소심함을 극복하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지혜입니다. 의지와 용기만 가지고 올바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려면 아는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길을 모색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혜가 부족하여 현실을 고려할 줄 모른다면 의지와 용기라는 쌍두마차를 올바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지혜는 단지 책을 읽는다고 해서 얻어지지 않습니다.실천을 통해 터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관념이 제시하는 길을 현실에 맞게 재구성하는 지혜를 쌓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혜를 갖춰을 때 비로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비자는 "올바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충실하고 책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늘 실천하여 인생을 마감할 때 축복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을 마감할 때 받는 축복이야말로 중용을 실천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사람들은 갓 태어난 아이에게 축복을 보내지만 아이가 커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탈무드》에서는 "진정한 축복은 태어날 때가 아니라 죽음이란 영원한 잠에 들어갈 때 보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험난한 인생을 어떻게 헤쳐 왔는지 알고 나서 축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 축복받는 것은 무의미합니다.떠날 때 진정 축복받는 사람이 휼륭한 사람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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