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경제민주화] 설국열차, 그 비밀의 key를 풀어 헤치다

배셰태 2013. 8. 16. 08:12

취재 리뷰 [분석]설국열차, 그 비밀의 key를 풀어 헤치다(스포有) <==클릭

딴지일보 2013.08.12(월) 독투불패 라투타

 

설.국.열.차.

이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연일 극단의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별로다... 허무하다... 실망이다... 재미없다... 

 

-대단하다... 역시 봉준호다... 감동이다...

 

 설국열차 포스터.jpg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평가 속에서도 설국열차가 던지는 메시지가 조금은 무겁고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제가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 점들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제 의견이 정답일 수도 없고 - 영화의 해석에 정답이 있을리가...? - 그냥 말 그대로 'one of them'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또한 이어지는 글에는 스포가  엄청나게 드러나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1. 설.국.열.차(SNOW PIERCER)의 사전적 의미


Piercer 는 사전을 찾아보면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iercer 의미.jpg

 

 

 

설국열차 모습.jpg

 

 후반부에 밝혀 지겠지만 '꿰뚫는 사람이 누군지?', '무엇을 꿰뚫는지?'가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테마입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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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에서 공정위원장이 바라본 경제민주화
연합뉴스 2013.08.11(일)
http://blog.daum.net/bstaebst/10215

설국열차와 박근혜정부의 경제민주화- 이대승(경제부장)
경남신문 2013.08.13(화)
http://blog.daum.net/bstaebst/10213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민주화를 이뤄 계층 간에 소통하고 공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할 것이다. 설국열차가 보여줬듯이 특정계층의 희생만 강요하거나 무력을 사용해서라도 부의 분배를 시도했다가는 공멸을 자초할 수밖에 없다. 이해 당사자 간의 대화, 소통, 타협을 통해 공생의 길을 찾는 것이 박근혜정부, 그리고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할이 아닐까. -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