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반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 대답은 실패라고 하면서 실패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는 학교나 직장에서 실수나 실패를 하게 되면 꾸중만 들었던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니면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 신중을 기하라는 의미로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격언은 배웠지만, 실패를 통한 긍정적인 교훈은 배우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차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부산의 종착역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원, 대전, 대구 등의 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이처럼 '성공의 종착역'에 도달하기까지는 중간에 수많은 '실패의 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지만 가는 길이 힘들다고 해서 중간에 내리게 되면 성공의 종착역까지 갈 수 없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하게 되면, 안타깝게도 성공의 과정에서 실패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무 빨리 중도에 포기합니다.이는 실패라는 것이 교활해서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도록 유인하는 아주 심술궂은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성공이라는 글자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속에는 수많은 실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이는 실패를 많이 할 수록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실패를 '성공의 씨앗' , '성공의 어머니'라고 비유합니다. 실패를 통해 성공의 싹이 트고, 잃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실패가 무조건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를 했더라도 원인을 밝혀내고 개선할 수 있어야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패에는 '좋은 실패'와 '나쁜 실패'가 있습니다. 좋은 실패는 잘못된 점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워서 다시 도전하기 위한 '더 잘 할 수 있는 실패'를 말합니다. 그러나 나쁜 실패는 부주의나 태만으로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쁜 실패를 반복한다면 그것은 더 큰 실패로 연결되게 할 뿐입니다.
많은 실패를 했다는 것은 성공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패를 통해서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모르고 있었던 것을 새롭게 배우고 다음에는 무엇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실패를 한 다음에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발견의 시작입니다. 그 발견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배웠다면 그것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한 것입니다. 실패를 했다고해서 모든 것을 떠나보내는 '장의사'가 아닌, 소중한 교훈을 가르쳐주는 '잔인한 스승'으로 모시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소중한 것일수록 그 어느 것도 단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몇 번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우리의 인생은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모든 기회가 사라지는 단판의 토너먼트 게임이 아닙니다. 여러 번의 기회가 있는 리그전과 같은 것입니다. 중도에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패자 부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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