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돈버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다닙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주는 좋은 직장에 취업하거나 좋은 직업을 가져야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학교는 인생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먼 미래의 취업과 직업을 위해 공부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인생의 참된 성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돈버는 방법, 취업하는 방법, 자리를 차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우지만 정작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생의 참된 성공에 대해서는 배우지를 못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감히 질문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참된 성공에 대해 배웠는가요? 배워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요?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공이란 그저 부자가 되고,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인기가 많아지고, 명성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생의 참된 성공이 아닙니다.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교를 14살, 즉 중학생의 나이에 입학하여 고등학생 나이인 18살에 졸업한 바 있는 저명한 시인이자 강연가이자 수필가이자 철학자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명언 "길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지 말라. 대신 길이 없는 곳으로 나아가 너의 발자취를 남겨라" 처럼 길을 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얻게 되는 것이 바로 성공의 결과물입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가 길이 없는 곳으로 나아가 우리 자신의 발자취를 남기게 되면 그것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것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성인들에개 진정한 존경을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길이 없는 곳으로 나아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긴 부산물입니다. 이런 점에서 성공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통해 얻게 되는 결과물들을 보고 우리는 '성공했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공이 목적지일 것이라고 오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공은 목적지가 아닙니다.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이며, 최고의 삶을 살아가는 여정에 불과합니다. 그런 점에서 성공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은 성공에 대해 잘 못 배운 사람이고,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쉽게 찿아 볼 수 있는 폐단은 성공에 집착한 나머지 하루하루의 삶을 제대로 즐기며, 누리며, 즐겁게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성공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성공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신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 훗날 큰 성공을 했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삶이 행복해지지 않고, 즐겁지가 않는 것입니다.
성공과 행복과 즐거움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과정을 통해 누리게 되는 선물임을,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이며, 여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성공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직접적으로 추구하는 이기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성공이 아닙니다. 남들처럼 하지 않고, 없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가면서 다른 사람과 사회에 유익을 주며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어가는 사회적이고 이타적인 성공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성공을 하게 되면 부와 명예와 권력은 부산물처럼 따라 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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