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사시나무 떨 듯 하다
Jul 20th 2013 | NEW YORK |From the print edition
새로운 온라인 교육방식(MOOC)이 전통적인 대학들을 사시나무 떨 듯 하게 만들었다.
이코노미스트 지에 실린 헤드라인입니다.
닷컴 매니아가 고등교육시장에 등장한 건 좀 느린 듯 하지만 이번엔 제대로 전통 대학들을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대규모 공개강좌인 Udacity나 Coursera가 등장한 이후 온라인을 통해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상아탑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대학들도 자체 공개강좌와 별도로 어쩔수 없이 이들 대규모 공개강좌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Coursera의 경우 8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고 Edx같은 경우도 하버드, MIT를 비롯한 2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MOOC가 앞으로 커다란 추세로 나가게 되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이론수업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고 기존대학 시스템은 연구중심으로 완전히 전환하지 않으면 안되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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