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 대상 北기업과 묻지마 거래하다 망신당한 통일부,뒤늦게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 사업 철회” 펜앤드마이크 2020.08.24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31 국제사회 대북제재 대상임 확인하고 해당 사업 취소 . 서호 통일부 차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통일부는 24일 남북 물물교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북한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와의 사업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는 당초 유엔의 대북제재 대상이었으나 통일부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 여야 간..